전국민이 극 E였던 80년대 아파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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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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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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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
5살이후로 아파트 외에는 살아본 적이 없는데 저런 체육대회가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ㄷㄷ
우주난민님의 댓글
그래도 저때는 예전 시골만큼 끈끈하지는 않아도 반상회도 하고 이사가면 떡돌리고 그럴때죠... 시루떡 먹고 싶네요 ㄷㄷㄷ
neohind님의 댓글의 댓글
@kabaneri님에게 답글
I 성향에 대한 배려 부족이 많은 시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좋은 말로 정이지만, 실제로는 참견이 참 많은 시절이였죠.
그냥 그려러니, 주변 모두들 다들 그러니 하며 넘어갔죠;;;;;;
당시에는 좋은 말로 정이지만, 실제로는 참견이 참 많은 시절이였죠.
그냥 그려러니, 주변 모두들 다들 그러니 하며 넘어갔죠;;;;;;
return0님의 댓글
80년대 제가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는 김장철되면 집집마다 다 나와서 같이 김장하고 아파트 공터에 김장독 같이 묻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대청소 날도 있었고..
벽파님의 댓글의 댓글
@return0님에게 답글
대청소날은 맨윗층에서 물뿌리고 아래까지 ㅎㅎ 물바다가 되었죠
xman님의 댓글
예전 연립에 살때는 1년에 한번씩 마을 잔치를 하기도 했어요.
주민들도 다 알고 살고
그렇게 사이가 좋아서 나중에 재건축조합 만들어
아파트로 변신했죠.
당시에는 주민들은 부담금이 거의 없이 새아파트 더 큰평수를 받았어요.
주민들도 다 알고 살고
그렇게 사이가 좋아서 나중에 재건축조합 만들어
아파트로 변신했죠.
당시에는 주민들은 부담금이 거의 없이 새아파트 더 큰평수를 받았어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도 내향인입니다만... 저 시절에 아파트에서 자랐는데 때가 되면 주민들이 모여서 김장을 하거나 봄이 올 때 아파트 내 도로에서 겨우 내 얼어붙은 얼음 깨는 것도 주민들이 나와서 했어요. 이게 무슨 I가 배려를 못 받던 시절이 아니라 I면 안 했을 일을 누군가 나서서 해주던 시절로 봐야죠. 저 시절은 돈으로 때우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나서서 바람을 잡던 해서 풀어나가던 시절이었죠.
4ray님의 댓글
시골할머니 응급으로 부모님 급히가시면
동네아줌마가 밥해주고 씻겨주고 학교보냈어요
참 대단한시절이였죠
동네아줌마가 밥해주고 씻겨주고 학교보냈어요
참 대단한시절이였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요즘 E 보다 더 E 아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