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봉주에 대해선 만감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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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2024.08.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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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당 다녀오신 분도 최고위원인데, 너무 정봉주에게만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봉주만 국회의원이 아니라서 그런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가? 욕심때문인가?

위기관리가 너무 안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문제의 발언이 뉴스에 나왔을 때 그냥 정봉주 스타일로 사과하고 솔직히 심정 말하고 정면 돌파했으면 이 사태까지는 안왔을텐데, 

명팔이 프레임 전환 인터뷰로 당원들의 심기를 너무 심하게 긁어버린게 화근이 되었네요.


무난하게 최고위원에 당선되고, 보궐에 출마해서 좋은 모습 보이셨으면 많은 실수들이 만회되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댓글 25 / 1 페이지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18 23:01
가벼운 입.
급한 성격.
이 둘은 정치인에게 가장 피해야 할 덕목이지만, 스스로를 자멸케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8.18 23:02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가벼운입 급한 성격보다 더 나쁜게 변절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5)
작성일 08.18 23:02
mb 떄문에 너무 억울하게 당해서 부채의식이 있습니다 ㅠㅠ 평시면 논공행상 하겠는데 지금은 전시라 사령관의 지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사람이 필요한데.... 그걸 너무 모르네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8.18 23:04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진짜.. 왜그랬을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최고위에는 무난히 올라갔을텐데, 계속 긁고 긁고 긁어서...ㅠㅠ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8.18 23:03
누가 대단한 누명 씌워서, 타인에 의해 정치적 공작에 빠져서 당한게 아닙니다. 본인이 본인에게 온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찬거죠. 누굴 탓할께 아닙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8.18 23:04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그래서 더욱 아쉽습니다. 누구 탓도 아니고 스스로 무덤 파서요..ㅠㅠ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8.18 23:03
위 댓글 플러스 명팔이란 말과 사과 없음으로 답이 나온거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8.18 23:05
@vulcan님에게 답글 아..진짜 모르겠네요. 누가 조언 해주는 사람이 없나? 그냥 혼자 독불장군식인가?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8.18 23:09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다베에서도 그러잖아요 자기껀 몬하고 다른 사람  예측만 잘한다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꼼수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던 사람들중 하나였으니까요...

이제 총수만 남은건가요.... 에효...

안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즈 (223.♡.54.164)
작성일 08.18 23:05
선거땐 멀쩡한 사람도 맛이 간다는 해찬옹의 명언이 딱 들어맞는 케이스죠 ㅋㅋㅋ
언주도 중간에 헛발질했다가 분위기 보고 바로 사과박았죠. 그 차이가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봅니다.

볼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볼빵 (175.♡.36.201)
작성일 08.18 23:11
@안즈님에게 답글 진짜 언주만도 못한 판단력, 실행력 보여준거죠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198)
작성일 08.18 23:05
이재명=윤석열

D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08.18 23:29
@dustku님에게 답글 ???

dust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198)
작성일 08.18 23:31
@D다님에게 답글 봉도사가 했던 발언입니다

D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08.18 23:36
@dustku님에게 답글 아...그 얘기셨군요.
무슨 말씀이신가 했습니다.

오년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8.18 23:09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쩝...

오리뒤뚱뒤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뒤뚱뒤뚱 (180.♡.40.151)
작성일 08.18 23:10
이재명대표도 미운오리새끼 이상 혐오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정의원도 본인 하기에 앞으로 길이 열릴수도 닫힐
수도 있겠죠
당원 국민이 하는 정치지만 공감을 끌어내고
표를 주고 싶게끔 만드는건 정치인 개인 역량입니다
이번엔 반대했지만 부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는 복잡한 마음이네요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221.♡.124.84)
작성일 08.18 23:23
@오리뒤뚱뒤뚱님에게 답글 나이가 많아 정치 유튜버하면서 인생 마무리 하실 것 같습니다.

이재명보유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재명보유국 (122.♡.173.101)
작성일 08.18 23:11
봉도사 고생 했습니다
한평생 소속된 조직에 몸 바치다
쓸쓸히 퇴역하는 노견을 바라보는 심정입니다
정해진 수순이니 아름답게 보내겠습니다

milujute님의 댓글

작성자 milujute (220.♡.32.108)
작성일 08.18 23:14
굴러 들어온 복 지발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차는데 그 복이 그대로 남아 있을까요?
결국 지복 지발로 찬거죠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125.♡.138.70)
작성일 08.18 23:17
이제 다 끝났으니 저도 한마디 하자면...입이 문제였습네다..이 사건이 터지기전에 저는 이미 투표를 했고 정봉주에게 투표했는데..참..에효..암튼 이건 어쩔 수 없이 당원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봅니다.

지식공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식공장 (106.♡.65.169)
작성일 08.18 23:18
기자회견의 어이없는 해명, 페북에 제대로 된 사과문, 이 둘만 순서가 바뀌었어도 당선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제스퍼님의 댓글

작성자 제스퍼 (122.♡.251.88)
작성일 08.18 23:19
본문에 쓰신 "정봉주 스타일"이라는 것. 저는 그가 이번에 보여준 모습이 그냥 정봉주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자기 앞길 자기가 막으면서 머리굴리고 면피하려는 모습. 척- 하는 언행.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8.18 23:28
정봉주에만 가혹하다기엔 설화로 당원들에게서 내쳐진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요 그에 비하면 비호를 많이 받는거 아닌지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82.♡.177.131)
작성일 08.19 01:56
기회는 이미 충분히 주어졌죠
본인이 못 살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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