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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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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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송-부산행이지만. 지금 서울행은 엉망인 것 같습니다.
원래 타던 열차표를 예매했다가 지연이 계속 걸려 표를 바꾸러 갔더니 그냥 취소하고 먼저 오는거를 타서 승무원에게 티켓팅을 하라네요.
부산행은 원래 오송에 안서는 열차도 전체역 정차중입니다. 저도 먼저 서는거를 탔습니다. 표도 오송에 안서다보니 대전-부산으로 티켓팅해주네요.
지금 이 시간 기차타셔야 하는 분은 없겠지만.. 무사히 귀가하시길 빕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미친괭이님의 댓글
저는 내일 오전에 부산 가서 미팅하고 오후에 올라 와야 합니다 내려가는 표만 예약하고 올라 오는 건 자리가 없어서 예약을 못 했는데 내일 올 수 있을련지 참...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전에는 이런 사고가 나면 공무원들이 나서서 대처를 해줬었는데
이제는 나라가 개판이라 그런것도 없네요..
각자도생의 시대인가 봅니다
이제는 나라가 개판이라 그런것도 없네요..
각자도생의 시대인가 봅니다
Revolution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아.. 와닿습니다. 역에서도 일단 먼저 타고 승무원이랑 얘기하라는데.. 각자도생이 떠올랐습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동대구에서 경주 방향으로 고속선과 일반선 분리하기 전에 사고가 나서 답이 없네요.
꼭 이런데서만 사고가 나더라구요.
관리 못해서 그렇죠.
그래도 이번 사장이 철도청 공무원 출신이니
알아서 잘 할겁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꼭 이런데서만 사고가 나더라구요.
관리 못해서 그렇죠.
그래도 이번 사장이 철도청 공무원 출신이니
알아서 잘 할겁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NO8DO님의 댓글
역에서 일단 타고서 차내발매하라는 것은...
어느 열차가 먼저 올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역에서 표를 발매하거나, 변경하려 시도하다가 정작 타야 할 열차를 놓쳐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코레일 측에서 이미 수수료 없이 차내발매 하라고 지침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어느 열차가 먼저 올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역에서 표를 발매하거나, 변경하려 시도하다가 정작 타야 할 열차를 놓쳐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코레일 측에서 이미 수수료 없이 차내발매 하라고 지침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StSilver님의 댓글
부산역 상황이라고 이런 사진도 돌아다니는거보면 진짜 심각하긴 해보이네요.
월요일 다들 무사하시길 빌겠습니다 ㄷㄷ
catopia님의 댓글
세시가ㅜ가까워지는데 집앞 경부선 철로에
열차가 다니네요 ㄷㄷ 지연된 열차들이 밤새 달리나봅니다 ㄷㄷ
열차가 다니네요 ㄷㄷ 지연된 열차들이 밤새 달리나봅니다 ㄷㄷ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