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를 지켜봤고 표까지 줬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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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kayDrago 218.♡.223.235
작성일 2024.08.19 09:01
8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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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째 이런 저런 투표를 해 왔지만 

표가 아까운 적이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래도 한표는 의미 있었으니 살짝 위안을 받네요.


야인생활이 길었다고 모두 절차탁마에 힘쓰는 건 아닌 것으로...

계속 사유하지 않으면 결국 구세대가 되고 도태된다는 진실을 한번 더 깨닫습니다.

너무 나꼼수 시절에 매몰되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이재명대표 및 5명의 최고위원들, 이제는 다시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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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7.♡.242.71)
작성일 08.19 09:21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지난날의 부채에 대한 탕감이라 생각하고, 본인 그릇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욱동이님의 댓글

작성자 욱동이 (106.♡.249.26)
작성일 08.19 09:35
저도 두번의 투표 모두 주었는데
이번일을 겪으면서
부채감을 가지고 지지해준건 맞지만
항상 고비마다 본인의 입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걸 보니
하...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8.19 09:36
이제 앞으로 실질적으로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표 받기는 힘들겠지요.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58.♡.60.155)
작성일 08.19 09:49
이번에 두 번이나 표를 줬으나 정봉주는 이제 틀렸다고 저는 감히 얘기해 봅니다.
그를 응원했었던건 제 실수였습니다. 인정합니다.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114.♡.235.117)
작성일 08.19 09:50
저도 한표를 줬었는데, 안되고나니 다행이란 느낌이 드는 묘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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