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공산주의자 인데 빨갱이 욕하는걸 보면.....
개구진오빠

Lv.1 개구진오빠 (122.♡.87.124)

2024년 4월 9일 PM 09:59 · 수정됨(04. 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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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산 사회주의자의 대표인데


개신교 단체들이 공산빨갱이 라며 욕하는 연설들 보면

정말 어이가 아주 ......


아마 저 사람들은 스스로는 개신교라 칭하고

예수님의 로고스에는 아무 관심이


없을겁니다.




댓글 (64)

  • 크리안

    크리안 Lv.1

    24.04.09 · 58.♡.210.48

  • 개구진오빠

    개구진오빠 Lv.1 → 크리안 작성자

    24.04.09 · 122.♡.87.124

    예수님은 의미없는 부의 축적은 물론 부의 축적 자체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누고 같이 사는 공산사회주의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신 분입니다. 스스로 옷한벌 제대로 없으셨으며. 머리를 늬울곳 조차 없이 개인의 소유를 아예 하지 않으신 분이시죠. 님이 어떤 이유에서 어떤 종교적 신념에서 빈댓글을 다셨는지는 모르지만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산사회주의자 이십니다. 만약 어떤 목사든 어떤 개신교인이 제네시스를 타고 다닌다면 예수님에게는 아예 관심조차 없는 사람인것이지요
  • 드럼행님 Lv.1 → 개구진오빠

    24.04.09 · 118.♡.123.194

    이미 확신에 차 계신 것처럼 보여서 큰 의미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의견을 드려보자면 예수님은 재벌은 아니셨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혀 없는 거지도 아니셨습니다. ‘머리를 늬울곳 조차 없이 개인의 소유를 전혀 하지 않으신 분’이라는 표현을 어떤 의미로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요. 표현 그대로 예수님 개인의 돈이 없었다는 의미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예수님 일행은 돈을 가지고 다니셨습니다. 돈을 현물로만 가지고 다녀야만 하던 시절 부하가 돈상자를 가지고 다녔다고 해서 주인이 돈이 없는게 아닌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또 공산사회주의자라는 의미가 뭔지 궁금하네요. 마르크스식 공산주의로서 개인의 소유를 인정하지 않는 방식이라면 그건 예수님의 메시지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하셨고 제자들인 사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자신의 물건을 통용했다’는 표현에 꽂히셔서 성경이 마치 공산주의나 진보의 주장만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특정 시점에 일정기간 유지된 일이나 단회적으로 나타난 사건을 마치 모든 시점에 언제나 나타나야 하는 일로 여기는건 잘못된 성경해석이라 충고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목사나 개신교인이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면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제네시스가 됫던 뭐가 됫건 부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교회 다니는 재벌회장이 가진 유일한 차가 제네시스라고 한다면 검소하다고 칭찬받지 않겠어요? 어디선가 손흥민이 교회를 다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라 가정하고 생각해보자면, 손흥민은 슈퍼카를 몇 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제네시스를 넘어서는 슈퍼카를 가지고 다니는 손흥민은 가짜 개신교인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것도 잘못된 기준입니다. 많은 개신교인들이 나눔보다 소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만, 그저 소유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비난하는 것은 편가르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논리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갤럭시a를 가지고 다니는 아이가 부자라고 비난하는 것과 다를바 없으니까요.
    자신의 편향적인 확신에서 벗어나서 좀 더 객관적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이십니다.
  • 개구진오빠

    개구진오빠 Lv.1 → 드럼행님 작성자

    24.04.09 · 251.♡.71.168

    네 확신적으로. 개인이 차량을 소유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에게 멀리있겠지요. 걸어다니고. 옷 열벌 한벌로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사는 것이 예수님께 가깝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의 신부는 개인소유 자체가 없습니다. 로만 카톨릭의 전승을 님 개인의 잣대로 달리 해석하시는것은 좋지 못한 방식입니다. 손흥민 역시 예수님과는 먼 모습이지요. 다만 따르려는 시도중인것이며 님도 저도 역시 예수님과는 너무나 먼 모습이지요
  • 드럼행님 Lv.1 → 개구진오빠

    24.04.09 · 118.♡.123.194

    저는 로마 가톨릭의 전승을 따로 해석하거나 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로마 가톨릭의 교황이 의전용으로 입는 옷이 얼마인지는 아시는거죠? 예전에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입었던 옷이 1억을 넘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교황도 예수님에게서 멀어져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가톨릭 신부에게 개인 소유가 없다면, 신부에게 월급은 왜 지급되는 것이며 지급된 월급은 누구의 것인가요? 또한 가톨릭의 방식이 공산사회주의 방식이라 부를 수 있는건가요?
  • 개구진오빠

    개구진오빠 Lv.1 → 드럼행님 작성자

    24.04.09 · 251.♡.71.168

    네 하지만 그 옷은 교황의 개인 소유가 아닙니다. 카톨릭 신부에게 지급되는 월급은 현재는 잘 모르겟지만 대략 80만원~110만원 정도 됩니다. 그것도 개인의 소유물을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공동을 위해 사용토록 돼 있습니다. 가톨릭 신부에게는 개인 소유 자체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 P

    pace0292 Lv.1 → 드럼행님

    24.04.09 · 220.♡.145.15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駱馱)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마태복음에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마르크스의 철학을 듣고 동의하셨을지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제네시스를 타는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를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제네시스를 타는 목사라고 해서 부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사회통념상 부자라고 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 개구진오빠

    개구진오빠 Lv.1 → pace0292 작성자

    24.04.09 · 251.♡.71.168

    제네시스를 타는 목사는 제네시스를 믿지 예수님을 믿지 않죠.....
  • 드럼행님 Lv.1 → pace0292

    24.04.09 · 118.♡.123.194

    마태복음19:23말씀이죠. 이건 문맥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대한 짧게 봐도 16-30절까지를 함께 봐야 23절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요.
    16절을 보시면 어떤 사람, 한 청년에 와서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생뚱맞은 대답을 하십니다. ‘왜 내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한 분이시다.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켜라.’ 이렇게 문답이 진행되다가 21절에서 예수님은 ‘너가 가진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가게 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23절 말씀이 나옵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첫 번째로 짚을 점은 이 말씀은 절대적인 사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부자=천국 못감’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두 번째로 짚은 점은 재물이 많은 청년이 예수님을 떠났다는 점입니다. 즉 재물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 - 그런 의미에서의 부자 -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렵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렵다, 힘들다입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재물이 자신의 우상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청년은 애초에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거기에 예수님은 선한 일이 아니라 선한 분, 곧 하나님이 너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도 너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지켜라고 하십니다. 그 방법은 너의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입니다. 어쩌면 13제자의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었을 영광스러운 제안이었지요. 그런데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곧 부자였기에 근심하며 떠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안을 거부한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 청년 혹은 청년으로 대표되는 부자는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보는게 적절합니다. 돈이 많으면 무조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닌 것이지요.
    이 원리에 맞는 예를 하나 들자면 사도행전16장에 자주 옷감 장사 루디아라는 여자가 나오는데요. 학자들은 루디아를 오늘날로 따지면 의류회사 회장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굉장한 부자이지요. 그런 여자가 바울 일행을 만나 세례(침례)를 받고 구원을 받은 뒤 바울 일행을 집에서 머무르게 해줍니다. 정황상 부자였기에 바울 일행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요약하자면 마태복음19장의 부자는 청년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지 우리 사회 통념상 돈이 많은 부자 - 그것이 절대적이든 상대적이든 - 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자는 무조건 천국못가!”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재물이 많은 사람은 재물이 곧 우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이런 점을 등한시하는 풍토가 있는 것은 지적받아야 마땅합니다. 다만 이는 재물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되는 것이지 재물을 다 포기한 채 거지로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개구진오빠

    개구진오빠 Lv.1 → 드럼행님 작성자

    24.04.10 · 251.♡.71.168

    예수님과 부처님은 무소유를 가르치십니다. 님 말씀은 그저 예수님과 부처님을 닮아야할 우리들의 변명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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