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당원들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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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2024.08.19 12:52
4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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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8명이 모두 거를 타선이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더 잘 싸울 수 있을까가 저의 기준이었습니다

이미 대중의 선택을 받은 분들 대신에 

빠지면 아쉬운 후보가 누굴까를 고민 했었습니다


싸움 잘하고, 

선택 못 받으면 아쉬울 사람?

제게는 정봉주와 이언주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정봉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서 

가차없이 응징해 버리는 당원들을 보니 

앞으로도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국민의힘과의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정봉주, 이언주 의원에게 표를 주었는데 

둘다 싸움닭으로서 잘 싸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부채의식 때문에 정봉주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었지만

당원들의 선택은 훨씬 더 현실적이고 올바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위원이 되고 나서 사고 치기 시작하면 더 문제가 될 테니까요


한편,​

이언주의 당선은 이재명 대신

앞에 나서서 싸우라는 당원들의 의지로 보았습니다 

과거 행동을 보면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짓도 많이 했지만

민주당 내 전투력이 딸린다고 판단한 당원들이 

이언주를  앞세서 제대로 싸우라는 명령을 하는 겁니다


이번 기회로 정봉주에 대한 부채의식은 벗어납니다

이언주가 또 또라이 짓만 안하고 

당원들의 명령을 잘 이행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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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08.19 12:53
그러므로 대의원제능 속히 없애버려야 댑니다
(엄진근)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19 13:02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8.19 12:55
당심이 곧 민심임을 드러낸 선거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중도층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 참여했던 여론조사 결과가 당원 대상 18일자 ARS와 크게 다르지 않았거든요. 그게 결국 당락을 갈랐죠.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19 13:02
@Gesserit님에게 답글

리바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스 (125.♡.96.78)
작성일 08.19 15:50
@Gesserit님에게 답글 이게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개딸 운운하는건 그냥 정치감각이 일반 시민들보다 못하다는 셀프디스 밖에 안 되는거죠

호그와트님의 댓글

작성자 호그와트 (221.♡.54.150)
작성일 08.19 13:01
당지지자들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각인시켜준 사건(?) 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당원들에게 지지를 받고 인기가 높아도 당에 유해하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끌어내릴수 있다는...정말 무서운 경고이기도 하지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19 13:02
@호그와트님에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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