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교육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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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8.19 21:48
7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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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수능 시험을 둘로 나누고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걸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현재 논의하고 있는 내용이 최종 확정되면,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국가교육발전 계획에 담기게 됩니다.


언어와 수리 능력을 평가하는 수능Ⅰ과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로, 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쪼개고, 둘 다 9등급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방안입니다.
특히 수능Ⅱ의 경우, 기존 5지 선다형 문제에 더해서 서술형과 논술형 문항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도대체 뭘 할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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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8.19 21:49
둘로 나눈다는게 뭔소리죠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08.19 21:51
뭔지는 모르겠지만 산으로 가겠죠. 제대로 하는게 뭐 하나 있었습니까?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08.19 22:04
무슨 뜻인지 천공 유투브찾아봐야하나요???ㄷㄷㄷ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8.19 22:06
거의 망가진 공교육조차 사기업에 맡기려나 보네요.
그중하나가 내년에 전면 도입할 AI교과서고요.

1월1일생님의 댓글

작성자 1월1일생 (39.♡.46.109)
작성일 08.19 22:14
뭘 할려는지 설명도 잘못하는 x신같은 정책율 할려고 하네요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8.19 22:39
천공유튜브에 답이 있을수도요

두냥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두냥아빠 (222.♡.119.198)
작성일 08.19 22:48
어차피 망가뜨리는 게 목표인데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학생들과 학부형들만 안타깝습니다.

랭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랭무 (221.♡.220.61)
작성일 08.20 02:41
입시는 노예교육이죠.
아이들도 적어지는 마당에 구시대적인 줄 세우기 정말 지겹네요.
줄에서 벗어나 넓은 들판을 달릴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 세상입니까.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218.♡.203.3)
작성일 08.20 08:54
상대평가 -> 퍼센테이지로 잘라서 등급을 메기고, 동일 등급이면 같은 점수로 취급. 현행제도. 분석과 전략수립이 복잡함.
절대평가 -> 예전처럼 점수순으로 줄세우기.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쉬움.

이런 정도의 차이인 것 같고요.

내신을 외부기관에서 관리한다....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는 소리라 봅니다. 내신 부풀리기...분명히 있긴 하지만...이걸 외부기관에서 관리???

등급컷 유지하려면 학생들 수준에 맞춰서 시험을 내야 하거든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 몰리는 해는 미친듯 어렵게 내지 않으면 만점이 수두룩해서 1컷이 100점에 육박하기도 해서 난리가 납니다. 그 반대인 경우에는 너무 어려워서 다들 점수가 형편없어서 변별력이 없기도 하고요. 과목마다, 학생들 수준에 맞춰 출제하는 것이 선생들의 고충인데...외부기관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할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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