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벌매(Honey Buzzard)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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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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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니 버자드 새에 위성 추적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2020년 4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주의 라이츠에서 비행을 시작해 6월 2일 핀란드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은 새가 북쪽으로 향했던 경로를 보여주는 데이터 추적기 이미지입니다.
불과 42일 동안 벌매는 매일 평균 230km 이상씩 10,000km 이상을 비행했습니다.
벌매는 물 위를 날아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직진하는 비행 노선을 택했습니다.
분명히 벌매는 나일강의 발원지에서 우회전하여 나일강을 따라갔지만, 그 일탈 후 그녀는 처음 출발했던 종선으로 돌아갔습니다.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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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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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안님의 댓글
우리나라에 오는 뻐꾸기도 남아프리카에서 옵니다. 어마무시하죠.;
호주쯤에서 날아와서 러시아까지 가는 애들도 있고... 새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호주쯤에서 날아와서 러시아까지 가는 애들도 있고... 새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그 능력이 참 신기해요. 우리는 못보는데 새들은 뭔가 보인다거나 감지한다는게...
몸에 gps가 있나 요늠들이...
몸에 gps가 있나 요늠들이...
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제비들이 제주돈가에 모였다가 단체로 호주까지 내려가서 다시 필리핀으로 북상해서 겨울을 보내는거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