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인증이나 챌린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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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고 인증하는데 있어서 직장이나 기관내 정치적 표현으로 해석될까봐 소극적이었던 민주시민이 적지 않으셨을 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세월호 10주기 추모 후원은 했지만서도 가방에 노란리본 뱃지를 달거나 카톡 프로필에 잊지말잔 메세지를 남기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어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정치적 표현이 절대 금지된 곳이라서요…그런 제가 어떻게 ㅇㅅㅇ 탄핵을 외치고 다닐 용기가 나겠어요. 가오는 없지만 돈은 몇 푼 있으니 후원이나 해드리는 거죠
그런데 이번 광복절에 부는 숭일의 바람과 함께 국군의 날이 다가옴에 더불어 굥 정권이 독도에 무슨 짓을 해도 할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듭니다 자위대와 독도 공동 조사를 한다던지 말이죠
이런 분위기에서 독도는 우리땅 챌린지나, 독도는 우리땅 인증이 선제적으로 놀이처럼 번진다면, 나라를 이꼴로 망친 2찍과 굥 정권에 강한 압박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약간 적어봤어요
독도는 우리땅, 카톡 프로필로도 올리고 자가용에 스티커도 붙이고, 누가 눈치주면 그놈은 진짜 숭일 밀정놈인거죠, 대한민국 국민 중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했는데 눈치주는 놈이 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말해보라고 했을 때 못하는 놈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쳐넣던가 바로 본국으로 발가벗겨 보내야 됩니다. 이 챌린지가 민주시민의 정치적 표현의 부담감을 줄이고 매국노 중의 매국노를 걸러내는 최소한의 필터로 작용해서 2찍들에게 ‘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전제에서 애매한 자세라도 취하면 X되겠구나‘하는 두려움을 심어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시국이 하 답답하여 지나가다 적어본 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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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후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