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받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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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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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데 수천만원 빌려줬는데 10여년 가까이 못 받았습니다.
가족인지라 못 받는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얼마전에 가족의 배우자가 마통으로 주식과 코인하다 손실본게
걸리고....
특단의 조치로 집 평수를 줄여 마통을 정리하고 제가 빌려준 돈을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배우자가 본인은 여전히 잘못한게 없고
집 평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납득을 못하고 있네요.
경제관념이 저러니 또 마통 터서 사고칠까 걱정입니다.
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저리로 돈 빌려줘서
마통 이자 낮춰주고도 싶은데
가족에게 빌린 돈을 자기자본처럼 생각하는 마인드때문에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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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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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조무사님의 댓글
빌려주고 속상할 것 같으면 주지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속에서 천불 날 때마다 진빠지고 늙는 기부니는 해소도 안되고 힘들어요
NetPV님의 댓글의 댓글
@Dev조무사님에게 답글
돈 받고 처라리 어렵다거나 소소하게 돈이 모자란다고 하면
그냥 조금씩 도와주는게 낫겠더군요.
그냥 조금씩 도와주는게 낫겠더군요.
goldlabe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