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고래상어를 보러 가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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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derman 115.♡.228.131
작성일 2024.08.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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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도시 여행을 좋아합니다.

밤에는 네온 사인이 반짝 거리고 사람들로 북적이고

낮에는 도시 안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다 커피 마시는 것이 좋죠.


그렇지만 또 저의 버켓리스트는

제 눈앞에서 고래상어를 보는 거예요.

바로 눈앞에서. 수족관 유리벽 사이가 아닌.. 


요번 11월 말에 3박 정도로 필리핀에 가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님이 안된다고 했어요.


혼자도 안된다고 합니다.


끝..


뭐 그렇다구욥..




댓글 10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18.♡.96.174)
작성일 08.20 11:16
할머니와 단둘이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화면에서 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나왔다.
그걸 보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저게 고래여, 상어여?"
그 때 갑자기 다큐멘터리의 성우가 인자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은 고래상어다."

ㅋㅋㅋ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15.♡.228.131)
작성일 08.20 11:17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성우님!!!

노랑책깔피님의 댓글

작성자 노랑책깔피 (106.♡.92.67)
작성일 08.20 11:40
작년에 보고 왔는데 너무 신기합니다ㄷㄷ
저는 세부에서 봤는데 대신 일정이 너무 빡세서 버스만 타면 졸도(?) 했었습니다ㅋㅋㅋ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15.♡.228.131)
작성일 08.20 11:57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으아아아아앙..... 고래상어 보고 싶다구요!!!! ㅜㅜ

훤칠한고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훤칠한고구마 (1.♡.128.84)
작성일 08.20 13:15
접근성 면에선 세부보다 보홀이 조금 나아요.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80.♡.225.117)
작성일 08.20 14:05
@훤칠한고구마님에게 답글 와이프님께서 윤허하지 않으셨죠. ㅎㅎㅎㅎ

LV426님의 댓글

작성자 LV426 (39.♡.223.199)
작성일 08.20 14:51
한 6년 전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가서 봤는데, 큰 애가 너무 좋아해서 제가 괜히 콧등이 시큰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노잽 때문에 갈 일이 없습니다만…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80.♡.225.117)
작성일 08.20 15:43
@LV426님에게 답글 유리 넘어 자유로운 아이들이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EthanHunt님의 댓글

작성자 EthanHunt (211.♡.60.82)
작성일 08.20 15:56
저도 11월즈음 혼자 갈 예정(5박6일)입니다. 아내는 회사에서 단체 다이빙(3박5일)이 예정되어 있어서...
같이 가지 못해 슬펐지만 기쁘게 다녀오라 했습니다.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80.♡.225.117)
작성일 08.20 17:34
@EthanHunt님에게 답글 너무 슬픈 스토리라 눈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이 가욥....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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