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고래상어를 보러 가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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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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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도시 여행을 좋아합니다.
밤에는 네온 사인이 반짝 거리고 사람들로 북적이고
낮에는 도시 안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다 커피 마시는 것이 좋죠.
그렇지만 또 저의 버켓리스트는
제 눈앞에서 고래상어를 보는 거예요.
바로 눈앞에서. 수족관 유리벽 사이가 아닌..
요번 11월 말에 3박 정도로 필리핀에 가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님이 안된다고 했어요.
혼자도 안된다고 합니다.
끝..
뭐 그렇다구욥..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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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책깔피님의 댓글
작년에 보고 왔는데 너무 신기합니다ㄷㄷ
저는 세부에서 봤는데 대신 일정이 너무 빡세서 버스만 타면 졸도(?) 했었습니다ㅋㅋㅋ
저는 세부에서 봤는데 대신 일정이 너무 빡세서 버스만 타면 졸도(?) 했었습니다ㅋㅋㅋ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으아아아아앙..... 고래상어 보고 싶다구요!!!! ㅜㅜ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훤칠한고구마님에게 답글
와이프님께서 윤허하지 않으셨죠. ㅎㅎㅎㅎ
LV426님의 댓글
한 6년 전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가서 봤는데, 큰 애가 너무 좋아해서 제가 괜히 콧등이 시큰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노잽 때문에 갈 일이 없습니다만…
이젠 노잽 때문에 갈 일이 없습니다만…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LV426님에게 답글
유리 넘어 자유로운 아이들이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EthanHunt님의 댓글
저도 11월즈음 혼자 갈 예정(5박6일)입니다. 아내는 회사에서 단체 다이빙(3박5일)이 예정되어 있어서...
같이 가지 못해 슬펐지만 기쁘게 다녀오라 했습니다.
같이 가지 못해 슬펐지만 기쁘게 다녀오라 했습니다.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EthanHunt님에게 답글
너무 슬픈 스토리라 눈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이 가욥.... 힝~~~
시레비펜님의 댓글
그걸 보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저게 고래여, 상어여?"
그 때 갑자기 다큐멘터리의 성우가 인자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은 고래상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