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 한반도에 많이 투자"‥'경악 영상' 60대 교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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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 한반도에 많이 투자"‥'경악 영상' 60대 교사 결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8778
MBC
'계기 교육 담당자'로 학교 측에서
의도적으로 초빙한걸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기간제 교사가 무슨 경력이 있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지 않는 일은 심지어 민방위 교육 에서조차 없는 일입니다
본문 중 발췌
#해당 학교 측은
"물의를 빚은 A교사에 대한 경위서를 받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 징계 수위인 서면 경고를 했다"면서
"수업배제와 아울러 업무배제 조치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A교사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기념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영상을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잘못 생각한 것 같다"며
"중학교 학생들의 역사관이 아직 바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영상이 상영됐다고
학교 측도 판단했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된 A교사는 역사 담당 교사는 아니며,
각종 기념일을 앞두고 기념일의 유래에 대해 교육하는
'계기교육' 업무 담당자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A교사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자습시간에
전교생 700명을 대상으로 한 보수 유튜버가
제작한 12분 분량의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일제 덕에 조선이 근대화되었다는
이른바 뉴라이트계 학자들의 역사관이 담겨
학생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틀 만에 사과방송을 하고
학부모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60대인 A교사는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계기교육의 일환으로
분량이 맞고 내용상 문제가 없어 틀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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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ju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