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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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l2 58.♡.42.121
작성일 2024.08.20 21:24
4,5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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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내용을 보면 아파도 응급실 거절당하고,,, 뺑뺑이 돌다가 돌아가시고,,,

저도 60대 부모님이 계시니까 남의 일이 아니에요 ㅜㅠ  사람이 갑자기 너무 아프면 결국에는 119 불러서 응급실을 가는 건데,, 마지막으로 의지하는 곳이 자나요 ㅜㅠ 정말 심각해요ㅜㅠ 먹고 살기도 힘든데,, 치료도 못받고 죽어야 되는 상황이 오니..이렇게 만든 용산 그 돼지를 때려주고 싶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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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180)
작성일 08.20 21:44
암 수술하고 투병 중인 지인이 있는데, 의료대란 전에 수술 안 했으면 지금은 엄청 밀리고 있다더라구요.
유수의 대학병원인데도 의사가 없으니 병원 갈 때마다 노교수 님이 드레싱이며 모든 걸 직접해 주셨고, 지금도 모든 걸 직접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의 마귀들이 나라를 흔들고 있습니다.
영화 '곡성'의 현실판이 지금 아닌가 싶네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95.22)
작성일 08.20 21:58
“개돼지들이야 뒤지거나 말거나 난 오늘도 내 임기 끝까지 마치고 마누라한테 이쁨받아야징~”
아프리카 어느 미개한 내륙국, 어제도 그제도 쿠데타 일어나는 나라 얘깁니다

grocerybo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oceryboy (180.♡.7.58)
작성일 08.21 02:32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그래도 끝까지 이쁨을 못받는게 킬링포인트…

비타민A님의 댓글

작성자 비타민A (112.♡.218.149)
작성일 08.20 22:40
병원마다 난리입니다 !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0 22:54
환자를 내팽개친 의사들은 나중에 다 업보를 받게 될겁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20 22:58
@phillip님에게 답글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갈등 조장 하고싶으신가 본데

의사 개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의사가 내치는게 아닙니다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0 23:49
@Cornerback님에게 답글 시스템 핑계로 진료를 안보는게 의사인데 그게 부정될수 있습니까?

의대증원이 진료거부의 합당한 이유가 될수 있나요?

갈등조장이란 표현은 선넘으신 발언입니다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너의개소리가들려 (172.♡.94.45)
작성일 08.21 00:07
@phillip님에게 답글 안 보는게 아니라 못 보는 상황인거죠

Kakak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kaka (39.♡.253.23)
작성일 08.21 00:26
@너의개소리가들려님에게 답글 안보는거죠
정책에 반대해서 단체 행동중인건데요.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너의개소리가들려 (172.♡.94.45)
작성일 08.21 01:00
@Kakaka님에게 답글 그건 일부고요. 병원에 남아 계신분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21 01:23
@Kakaka님에게 답글 못 보는겁니다
호텔 셰프도 메인 주방장 한명이,
혹은 케이터링 업체에서 주방장 한명이
코스요리 혼자 주문하고 케이터링 준비 '못' 하듯이요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1 07:19
@너의개소리가들려님에게 답글 안보는분도 있고 못보는 분도 있는거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21 01:18
@phillip님에게 답글 핑계요?
개개인에겐 캐파가 있습니다
사람을 기계로 보시나봅니다
사무직도 케파가 있는데 하물며 의료직이라고 다른가요?

의대증원으로 진료 거부요?
어디서요 ? 어디 병원이요 ?
의대증원으로 전공의들이 사표썼고, 교수들은 당직서면서 진료 하는데요

갈등조장이 맞습니다
모르면서 말을 하니까요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1 07:15
@Cornerback님에게 답글 남의 의견을 자의로 판단하고 넘겨짚으면서 확신까지하시네요. 신고합니다. 의견 개진은 자유이나 예의를 지키세요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21 09:46
@phillip님에게 답글 네 저도 신고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부분으로 자의적 판단하에 '내팽개친' 이라고 단정하며 매도
'의대증원으로 진료거부' (어느 병원에서?라고 매도

갈등조장이 아니면 뭔가요?
저의 예의 지적 전에 님이 어떤 식으로 말을 하시는지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248.47)
작성일 08.21 00:34
@phillip님에게 답글 일부 전공의사들(학생의사포함)은 무급휴가라고 결혼도 세계여행도 하고 잘 산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업보는 업보고
이 사태의 선행은 기소하던 가락으로 헤짚어놓은 시스템의 붕괴가 더 큰 이유로 보입니다
의사들 돌아오세요 하면서 전광판에 감성팔이 하는게 정부의 역할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1 07:17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정부의 정책판단이 근본적 이유는 맞습니다. 하지만 문통때와는 다른 일관성없고 이기적인 의사집단의 행동 역시 문제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20 22:57
고령자 뿐이 아니라 모든 연령 해당돼죠

와이프 회사 동료는 쌍둥이가 일찍 나오려해서 하혈하여 급하게 119불렀는데
그렇게 피 쏟으면서 뺑뺑이 돌았다더군요
산모 뿐 아니라 쌍둥이 아가 둘도 위험할 뻔 했어요

충격이 심해서 와이프가 연락해도 연락 안 되고,
겨우겨우 시간 지나 연락 되어서 말해주는데 감정주체 못하시고 무너지고... 제가 저 산모였으면 트라우마 생기고 나라 저주했을겁니다

다행히 남편이 미국국적으로 미군연줄 있어서
그 도움으로 병원 컨택되어서 갔습니다
3세계 내전국가에서나 일어날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가 베이루트인가... 레바논인가...
르완다조차도 새롭게 발전하는데 우리는 거꾸로 르완다보다도 못하게 후퇴중입니다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24)
작성일 08.21 00:24
정상화가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망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알던 형태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고,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18.♡.40.53)
작성일 08.21 01:18
언론이 가만 있는게 신기 합니다. 바라지도 않지만..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08.21 10:59
살인정권입니다. 의료대란의 원인인데
왜 아무말 안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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