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요즘 일부 젊은이들은 컴퓨터 물리 수리법을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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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2024.08.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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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PC를 켰는데 미칠듯한 굉음이...

아빠! 어떻해!


흣..쫘식...케이스를 팡팡! 팡팡!

정상 작동...


아들: 우와! 이게 된다고...

나 : 이거 함부로 때리면 되는게 아니고 오랜 경험과 테크닉이 필요한 거임.

     다 계산해서 친거임..아무데나 막 치면 안 됨...훗훗

     브라운관 TV 시절 부터 유구하게 이어져 온 수리법임.

아들 : 그냥 친거잖아!!


그나저나 라떼를 찾을 수 밖에 없는게 PC 잡지보며 옥소리니 사블이니 군침 흘리고 PC 조립하던 세대라...


윈도우 설치, 오류 대처나 PC관련 잡다한 지식(파티션 레지스트리 등등)이 없는거 보면 좀 답답하긴 합니다.


뭐 세대가 달라진거니 어쩔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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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1 페이지

레드엔젤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08.20 21:46
군대 제대하고 왔더니... 세상에 사운드 카드가 이제는 필요없이 메인보드에 원 칩으로 내장되었다고?!!! 😱 21세기구나 실감했습니다. 애드립 카드 하나 못사서 사블 짝퉁인 사운드 마스터 카드 샀던게 어제 같은데...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47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사운드는 사블 색감은 메트록스 짱 아니겠습니까? ㅎㅎ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08.20 21:49
@BlueX님에게 답글 전자는 동의하는데.. 후자는 좀... 색감은 역시 레이디언(라데온 아님) 아니겠습니까?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51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2D 그래픽은 메트록스 였습니다!

트레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비스 (119.♡.140.72)
작성일 08.20 23:21
@BlueX님에게 답글 회사서 비싼 메트록스 캡쳐카드 쓰던거 생각나네요.

jasperhut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sperhutz (203.♡.59.25)
작성일 08.20 23:46
@BlueX님에게 답글 80 후반 - 90초반 그래픽카드는 orchid prodesigner  / 90년대 중후반즈음엔 3dlabs wildcat 아닙니까?

밝은계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56.253)
작성일 08.21 03:22
@BlueX님에게 답글 아직 매트록스 사용중입니다.
Matrix Imaging Library….
10버전까지 나왔네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72.♡.95.3)
작성일 08.20 21:48
노린거죠. 내심 아버지께서 답답해서 직접 수리하겠다며 나서서 부서서 새로사는걸 그리셨을지도 모릅니다(?)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50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PC가 라이젠 2400G인데 바꾸자고 해도 노트북 (3200) 있어서 괜찮다고 하는 착한(?)아들 입니다.
(둘 다 바꾸자고!!!)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08.20 21:51
@BlueX님에게 답글 눈치 없는건 누구 닮은 건가요? ㅋㅋㅋ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8.20 21:49
메인보드는 좀 신식?으로 발전좀 했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진짜 구닥다리 방식인것같습니다 ㅡ.,ㅡ;
꼽는것도 완전 불편하고.. 쩝... 24핀이런거 안없어지나요 ;;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52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그래도 요즘은 뭉텡이로 나오지 않나요? 옛날엔 메뉴얼 보고 +,- 하나씩 덜덜 떨며 꼽았던거 같네요...ㅋ

jasperhut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sperhutz (203.♡.59.25)
작성일 08.21 01:11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irq 점퍼 세팅 안해도 되는게 어뎁니까?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21.♡.173.193)
작성일 08.20 21:51
윈도우 3.1 디스켓으로


아 아니에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08.20 21:52
지우개 신공 발휘하면 주변에서 존경하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ㅎ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3.224)
작성일 08.20 21:54
전 요즘 것도 메인보드 램 꽃는게 너무 구시대적인거 같아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20 22:38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래서 온보드 램으로 준비해 드렸습니다~ 하면 화낼거잖아요 ㅎㅎㅎ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23.♡.241.2)
작성일 08.20 21:54
기초가 없어 용산 노났구나 했더니 왠걸요
인터넷으로 시켜서 용산 안간데요.ㅋ
발품팔며 용던을 해메던 시절이 그립네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20 21:59
@Jedi님에게 답글 그 두근거림, 몇가지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은 왜 그리도 멀던지… 요.  ㅋㅋㅋ

Philip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ilipKim (110.♡.171.83)
작성일 08.20 21:55
디스크에 약물뿌려서 넣어서 돌리는 세척방법 ㅋㅋ 저만 아나요?ㄷㄷㄷ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57
@PhilipKim님에게 답글 fdd 클리너 발씀이시죠? ㅋㅋ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08.20 21:58
@PhilipKim님에게 답글 CD랑 비디오 테입도 그랬지유....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0 21:56
PC교체를 바라는 아들의 의지를
무참히 밟아버린 아버지에 대하여
ㅎㅎㅎ
냉각팬 쪽 베어링 살펴봐 주세영~

제발좀님의 댓글

작성자 제발좀 (119.♡.198.178)
작성일 08.20 21:57
생각해보니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은 것을 해줘서 컴퓨터 아예 없어서 모르는 컴맹들도 있을려나요..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8.20 21:58
@제발좀님에게 답글 실제 꽤 있습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20 22:40
@제발좀님에게 답글 어짜피 게임만 할거 알지만 아이한테 일부러 어릴때부터 컴퓨터 사주고 가져놀게 했어요. 그냥 두면 제가 어릴때 했던 기술적인 삽질 경험을 하나도 못할 것 같더라고요.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08.20 22:01
그것도 큰 재미인데요 그걸 몰라서 안타깝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08.20 22:06
voodoo 아.. 아닙니다

지푸님의 댓글

작성자 지푸 (175.♡.149.46)
작성일 08.20 22:06
옥소리 프로페셔널이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ㅜㅜ

Ariel님의 댓글

작성자 Ariel (118.♡.74.78)
작성일 08.20 22:15
허허 팩 인식안되면 입으로 훅 하고 바람불었던 시절보면 고인돌시절이라 하겠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220.♡.64.190)
작성일 08.20 22:45
잘 때리는 것도 기술인데 그 차이를 요즘 애들은 모르는군요. ㅋㅋㅋ

Psychest님의 댓글

작성자 Psychest (110.♡.227.39)
작성일 08.20 22:54
브라운관...이 뭐죠?ㄷㄷㄷ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125.♡.79.65)
작성일 08.21 01:43
128메가 램을 사올때 그 쁘듯함을 아는 분이 계시려나?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47.♡.105.221)
작성일 08.21 01:55
컴, 아이폰 수리하는데 마지막은 뜯어서 청소를 하던지 교체릃 해야되더라구요. 때려서 잠깐 해결이 되지만 문제는 안에 생긴먼지때문인 경우고 이걸 때려서 위치변경을 잠시 해주는거더라구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8.21 10:37
지인이 조립pc고장났다고 무거운 본체들고 용산으로 왕복 세시간 걸려도착하니 그래픽카드가 살짝 빠져있어 다시 잘 끼웟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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