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대 교수 "실력 떨어지는 학생 교육할 자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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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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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방 대학병원 교수라고 소개한 A 씨는 지난 17일 '수만휘'에 올린 글에서 "제 모교는 이번 의료농단 사태에서 기존 정원의 60% 가량 증원됐다"며 "과거 의학전문대학원이 있을 당시 의대학부는 0.1~0.3% 정도 성적을 받아야만 들어올 수 있었고 아이들 또한 가르칠 때는 답답함이 없지는 않았으나 돌이켜보면 참 똘똘했다"고 적었다.
ㅎㅎㅎ
실력이 떨어진다라?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기껏해야
의대생이 되고 안되고는 한두점 차이일텐데요.
어떤 의대교수님은 의대는 꼭 1등급은 필요없다 2~3등급도 할수 있다고 했다던데요
그걸로 실력이 떨어지는지 어떻게 알죠
그렇게 따지면 그런입시 성적으로 실력을 좌우 한다면
그냥 AI로 빨리.대체 하는게 나을듯 하군요
똑똑한 공대생이 관련 지식 쌓아서 코딩하여 만든 AI가.최고일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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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 1 페이지
만환님의 댓글
문과 일들 검사들 보면 알수 있죠
멍멍이 소리입니다
의술도 중요하지만 인술을 할수 있는 분들을 원합니다
멍멍이 소리입니다
의술도 중요하지만 인술을 할수 있는 분들을 원합니다
Bcoder™님의 댓글
정말 수준 떨어지는 교수 창피하네요ㅠㅠ
의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직업윤리입니다.
의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직업윤리입니다.
fsszfeaja님의 댓글
헐.. 창의력,논리력,직관력도 없는 ai스러운 암기실력으로 수능점수 높게 받은게 뭐 대단한실력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의사 협회장들 논리 수준만봐도 평균이하던데.. 50%국민이 논리와 직감으로 윤석열은 안된다고 했을때 멍청하게 ai스런암기력하나만으로 윤석열 지지하지 않았나요..
수선영님의 댓글
증상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봐야하는 필수의료과 의사들은 머리가 필요하지만,
인기가 많은 코스메틱 의료과에 과연 머리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손기술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인기가 많은 코스메틱 의료과에 과연 머리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손기술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아스화리탈님의 댓글
직업윤리가 없는 사람의 글이네요. 저렇게 할거면 교수가 왜 필요한가요? 그냥 영상보고 유명한 교수님한테 질문하면서 혼자 공부하면 되지.
바이트님의 댓글
선생이 학생을 가르치는게 본분인데 학생을 가려서 받아요? 거기 대치동 어디 대입 입시학원이요?
미스마플님의 댓글
저런 말하는 중견 의대교수들은 정작 본인들 입시때 대부분 탑티어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학교 자연대 공대가 서울 중간쯤 하는 의대들보다 커트라인이 높았습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의대랑 같이 수업 들으면 성적 잘 나온다고 의대쪽 수업 찾아가서 듣는 친구들도 꽤 있었죠. 공대 가고 싶었는데 성적이 안 되서 의대간 친구도 있었고요. ㅋㅋ
sooo님의 댓글
제약사 영업사원 왈...
의사 아무나 해라 ... 수술 거까이꺼 내가 잘해줄게...
간호사님 다음 수술은 간호사님 차례입니다.
(당연히 일부 의사 이야기입니다)
의사 아무나 해라 ... 수술 거까이꺼 내가 잘해줄게...
간호사님 다음 수술은 간호사님 차례입니다.
(당연히 일부 의사 이야기입니다)
느긋하게버텨님의 댓글
교수님도 입학당시엔 서울대 물리학과나 컴공과에 못비벼볼 수준이었을텐데요.....
입결이 올라가면 본인의 지성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공무원시험 경쟁률 치열해지니, 얼렁뚱땅 들어온 계장들이 콧대만 높아져서 떠들던데, 본인이 열심히 해서 온거 같지도 않은 분들이 피노키오처럼 코만 길어져서리.....요즘은 잠잠하더군요. 제 경험상 젊은 공무원친구들이 알아서 일도 더 잘 하더군요. 직장내 교류는 몰라도, 외부에서 코웍해보면 젊은친구가 낫더라는 의미입니다.
입결이 올라가면 본인의 지성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공무원시험 경쟁률 치열해지니, 얼렁뚱땅 들어온 계장들이 콧대만 높아져서 떠들던데, 본인이 열심히 해서 온거 같지도 않은 분들이 피노키오처럼 코만 길어져서리.....요즘은 잠잠하더군요. 제 경험상 젊은 공무원친구들이 알아서 일도 더 잘 하더군요. 직장내 교류는 몰라도, 외부에서 코웍해보면 젊은친구가 낫더라는 의미입니다.
삼불거사님의 댓글
imf전 만해도 지방의대는 서울 중위권대학만도 못했는데 무슨 소리예요? 그때 의사된 애들은 어떻게 가르친건지? 저런말하는 교수들 중에도 그저그런 점수로 의대간 사람 많을텐데요 ㅋㅋ
두du님의 댓글
얘들은 왜이리 시건방을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들 보다 공부 못한 선배 멕이는거 아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들 보다 공부 못한 선배 멕이는거 아는지 모르겠어요
쿄옹이님의 댓글
돈되니까 최상위권이 몰려서 그런거지 의술 자체만 놓고보면 그렇게 높은 지능이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시험랑 실전이랑 다른게
간호조무사 대리 수술몇천건 하는거 보고
수술은 머리가 아니라 기술의 영역인가? 싶어요.
간호조무사 대리 수술몇천건 하는거 보고
수술은 머리가 아니라 기술의 영역인가? 싶어요.
widendeep79님의 댓글
해당글 찾아서 보고 왔는데
가입 첫글로 보이며 대학교수인지도 불분명해 보인네요. 사실관계도 좀 안맞는 것 같고... 괜히 열받지
마세요
가입 첫글로 보이며 대학교수인지도 불분명해 보인네요. 사실관계도 좀 안맞는 것 같고... 괜히 열받지
마세요
현타의훨윈드님의 댓글
그 교수라는 사람이 대학 들어갈 때도 의대가 지금처럼 지방 의대 다 돌고 서울대 순서 오는 제일 들어가기 힘든 과였는지 궁금하네요.
869d087d님의 댓글
수만휘가 뭔지 모르겠지만,
수험생들 들어가는 게시판들 온통 일베 천지입니다.
그들의 세계는 얼마나 역겨운지 모릅니다.
겨우 수능성적으로 사람을 나누고
거기서 민주당 욕을 얼마나 하는지 몰라요….
진짜 이대로 일베짓을 놔두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습니다.
수험생들 들어가는 게시판들 온통 일베 천지입니다.
그들의 세계는 얼마나 역겨운지 모릅니다.
겨우 수능성적으로 사람을 나누고
거기서 민주당 욕을 얼마나 하는지 몰라요….
진짜 이대로 일베짓을 놔두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습니다.
dupari님의 댓글
솔직히 잘 가르치는 기준은 어떤 학생이 들어오든 일단 얼마나 이해하도록 잘 가르치느냐가 중요요소인데,
그게 귀찮으니 똑똑한 놈만 골라 받겟다는 의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