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바다에 빠트릴건가? / 눈치 봐야하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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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셔 59.♡.139.118
작성일 2024.08.21 16:44
6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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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남으면...

주변을 열심히 달려서 충전률 50%를 맞추지 못하면 선적 불가 랍니다

지난 번엔 아예 선적을 막았는데 그것 보다는 조금 낫네요

그래도 이렇게 불편해서야 전기차 타겠어요...


https://youtu.be/jhq8hfxQ91Q?si=WrODH_A6-GyA41Rl


댓글 13 / 1 페이지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210.♡.188.248)
작성일 08.21 16:45
하긴 배에서 화재나면 대책없죠.  비행기 탈때 배터리 화물칸에 못 싣는거랑 비슷하네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1 18:29
@돌마루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50% 이하면 화재가 감소된다는 보장이 있는지 검증이 안된것 같습니다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32.85)
작성일 08.22 09:09
@폴셔님에게 답글 충전률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는 검증된 바가 아직 없습니다만,
충전률에 따라 화재의 크기는 다르다고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28166?sid=102
권고 사항에는 '배터리 충전률 50% 미만 전기차만 선적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배터리 충전율이 100%일 때 열폭주 전이 시간이 7분50초인데 반해, 50% 충전 상태일 경우 31분59초로 늦어진다는 국립소방연구원 실험 결과가 반영됐다.

기사를 보시면, 국립소방연구원 발표에 따른 근거로 50%를 반영했다고 하네요.
아무런 근거없는 수치로 말한건 아닙니다..

충전상태에 따른 에너지 밀도가 화재의 크기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지어 충전률이 20%이하로 내려가면 화재발생하더라도 자체소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배에서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2 10:11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아 그렇죠...
용량이 많을 수록 화재시 위험은 더 커지는 것 맞습니다
다만 화재원인을 찾지 못하고
선제적인 사고 방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화재가 났을 때를 사 후대비하는 조치가 과연 효과적인가 싶습니다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32.85)
작성일 08.22 10:21
@폴셔님에게 답글 효과적이지 않지요.
정부와 기업은 서둘러 더 효과적인 대비를 취해야 함이 맞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전기차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거고요.. 나중에는 전기차위주로만 편성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원래 이번에 바로 전기차를 가려고 했다가 못갔는데요.. 다음차는 폴스타 같은 전기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정부라서 걱정이 큽니다 ㅠㅠ

단지, 선사는 사기업인데요.. 현재 마땅한 대비책이 없는 마당에 스스로를 지키겠다고 하는건 당분간 어쩔수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ㅠㅠ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08.21 16:46
BMW 모델도 한때 주차불가하고 난리였죠. 청라 사건으로 인한 전기차에 대한 공포감이 잦아들때까지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산토리니님의 댓글

작성자 산토리니 (219.♡.145.25)
작성일 08.21 16:46
저 정도는 감수할 만 한거 같습니다. 아예 선적불가보다는 낫죠.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1 18:30
@산토리니님에게 답글 선적 못하는 것 보단 나은데
50% 이하 충전이면 화재 위험이 감소한다는 근거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6.85)
작성일 08.21 16:53
배에서 화재나면 바닥이 열리면서 자동으로 바다에 빠뜨리는 장치가 있으면 되겠네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196.44)
작성일 08.21 16:56
50퍼센트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수치라는게 문제죠. 전기차 차주는 불편해지는데, 화재 위험은 낮아지지 않는... 이런걸 우리는 보통 삽질, 또는 탁상행정이라고 부르죠.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1 18:30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50%이하면 화재가 감소된다는 보장이 있는지 검증이 안된 점이 문제입니다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32.85)
작성일 08.22 09:12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충전률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는 검증된 바가 아직 없습니다만,
충전률에 따라 화재의 크기는 다르다고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충전상태에 따른 에너지 밀도가 화재의 크기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28166?sid=102
권고 사항에는 '배터리 충전률 50% 미만 전기차만 선적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배터리 충전율이 100%일 때 열폭주 전이 시간이 7분50초인데 반해, 50% 충전 상태일 경우 31분59초로 늦어진다는 국립소방연구원 실험 결과가 반영됐다.

기사를 보시면, 국립소방연구원 발표에 따른 근거로 50%를 반영했다고 하네요.
아무런 근거없는 수치로 말한건 아닙니다..

전기차 차주는 매우 불편한건 맞지만, 화재위험은 낮아지는 것 맞습니다.
적어도 장소가 "배"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08.21 19:42
정말 탁상행정이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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