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서 개발자 논쟁이라는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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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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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업무적으로 보자면 예측가능한 아웃풋을 내는게 좋죠
잘될지도 모르고 안될지도 모르는건 큰 리스크입니다
잘될지도 모르고 안될지도 모르는건 큰 리스크입니다
렌더님의 댓글
대리급 정도라면 ABC 다 어떻게든 되죠
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창의적(?)으로 일벌리는 상사나 죽자사자 일하는 상사는 좀..ㅋㅋㅋ
그럴땐 설렁설렁 잘하는 B가 좋을듯요
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창의적(?)으로 일벌리는 상사나 죽자사자 일하는 상사는 좀..ㅋㅋㅋ
그럴땐 설렁설렁 잘하는 B가 좋을듯요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저도 B를 고르겠습니다. 최소한 결과는 나쁘지 않게 나오고 알아서 야근 수당 안 챙겨줘도 되게 6시 땡하면 퇴근해주니까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요즘은 대리는 그냥 호칭변경급 아닌가요. 과장이라면 모를까..
대리급이라면 아직까진 사고쳐도 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A 골라봅니다.
대리급이라면 아직까진 사고쳐도 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A 골라봅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재미있는 주제같아서 LLM 들에게 물어봤더니 모두 대리진급자로 C 를 고르라고 하네요.
그 이유로 팀워크와 성실함이 제일 중요한 평가요소이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으니 당장의 아웃풋이 부족한걸 메꿀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거죠.
이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수긍이 됩니다.
다만, 과장부터는 조금씩 의견이 갈리네요.
어쨌든 리더십과 조직관리라는 면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봐야 할텐데 지금 자료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려우니 그렇겠죠.
그 이유로 팀워크와 성실함이 제일 중요한 평가요소이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으니 당장의 아웃풋이 부족한걸 메꿀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거죠.
이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수긍이 됩니다.
다만, 과장부터는 조금씩 의견이 갈리네요.
어쨌든 리더십과 조직관리라는 면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봐야 할텐데 지금 자료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려우니 그렇겠죠.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와우.. 왠지 모르르게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저도 공감합니다.
대리직은 팀 분위기상 열정적이고 회사일에 열심인 사람을 뽑는게 여러모로 좋죠.
회사 매뉴얼 대로가 아닌 자신의 창의성에 기대어 랜덤으로 성과나 사고를 치는 유형이나
자기 사적 일에만 몰두하는 직원은 대리 이하 아래 직원들 본보기로 하나도 좋을게 없어요.
대리직은 팀 분위기상 열정적이고 회사일에 열심인 사람을 뽑는게 여러모로 좋죠.
회사 매뉴얼 대로가 아닌 자신의 창의성에 기대어 랜덤으로 성과나 사고를 치는 유형이나
자기 사적 일에만 몰두하는 직원은 대리 이하 아래 직원들 본보기로 하나도 좋을게 없어요.
GENIUS님의 댓글
대리 정도 직급이라면 분위기를 위해 내부적으로 C가 선호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외부 혹은 같은 말단 직원 입장에서 볼 땐 B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느끼겠지만요.
제가 회사 고위직이라면 C를 선택할 거 같습니다. ㅎㅎ
다만 외부 혹은 같은 말단 직원 입장에서 볼 땐 B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느끼겠지만요.
제가 회사 고위직이라면 C를 선택할 거 같습니다. ㅎㅎ
meteoros님의 댓글
이건 그간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일해봤던 분들은 고민없이 대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회사가 대기업이면 관리 잘할 수 있는 C를 올리는 게 회사에 유익합니다.
그 회사가 중소기업 소프트하우스면 어떻게든 해결해서 납품할 수 있게 해 주는 A가 회사에 유익합니다.
근데 예가 잘못됐어요.
저 기준으로 보면 무조건 A가 어떤 경우에서건 일 더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 회사가 대기업이면 관리 잘할 수 있는 C를 올리는 게 회사에 유익합니다.
그 회사가 중소기업 소프트하우스면 어떻게든 해결해서 납품할 수 있게 해 주는 A가 회사에 유익합니다.
근데 예가 잘못됐어요.
저 기준으로 보면 무조건 A가 어떤 경우에서건 일 더 잘하는 사람입니다.
젤리님의 댓글
성실하고 노력도 많이하는 데 지금 아웃풋 자체에 문제가 크지 않으면 무조건 C죠. 무슨 일이든 근성있게 성실하면 뭐든 됩니다.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그만큼 노력이 없기때문이라..
이니즈님의 댓글
A요. A는 사고를 같이 수습할 정도의 능력만 갖춘 팀원들을 붙여두면 혼자서 5명 몫은 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대신 혼자 일하게 두면 결과까지 하세월이거나 삼천포로 빠져서 답이 없어요. 회사 규모에 따라 고르는게 맞아보입니다.
gift님의 댓글
저 같으면 C를 택합니다. 경험상 열심히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조직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향후에 더욱 성장합니다. 현재의 작은 차이는 문제가 전혀 안돼요.
쌍둥이달님의 댓글
A는 사고가 커버 칠 수 있는 수준이면 나중에 에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B는 능력이 있는데 일부러 안 보여주는 것 같고, 급여나 역할 등의 본인이 바라는 부분을 채워주면 더 잘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C는 연구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이라면 시간이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명 모두 사원 -> 대리 수준에서는 좋은 인재들로 생각됩니다.
B는 능력이 있는데 일부러 안 보여주는 것 같고, 급여나 역할 등의 본인이 바라는 부분을 채워주면 더 잘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C는 연구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이라면 시간이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명 모두 사원 -> 대리 수준에서는 좋은 인재들로 생각됩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