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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얀감자탕

아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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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린 112.♡.1.206
2024.08.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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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입영한 아들놈 입영시 입었던 옷 등 소포가 왔네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소포 받고 안쓰러움에 운다고 하는데 같이 보낸 편지덕에 웃고 맙니다 

효자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no_profile 팟타이 (210.♡.3.154)
08.22 10:48
유쾌한 아드님이시군요
건강하게 집으로 복귀하실겁니다
오카린 (112.♡.1.206)
08.22 11:12
@팟타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것만 바랄 뿐입니다
no_profile 하드리셋 (223.♡.22.245)
08.22 10:49
굉장히 cool하네요 ㅎㅎㅎ

오히려 좋죠 저러면 ^^ 몸 건강히 제대할겁니다 ^^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58)
08.22 10:49
ㅋㅋㅋ 적성에 맞나보군요 혹시 말뚝...아...아닙니다
no_profile 휘소 (210.♡.27.154)
08.22 10:52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진짜 적성이 있으면 군인도 좋죠!!!!
좋은날좋은일 (27.♡.242.80)
08.22 10:50
효자네요.
개살구 (211.♡.98.34)
08.22 10:52
오히려 좋아.. 짤이 떠오르네요.. ㅎㅎ
2themax (115.♡.14.38)
08.22 10:59
짧게 글 써서 보낼 시간이 있군요. 예전 저희 때는 일부러 편지 써서 넣게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바로 넣어서 바로 갖고 가느라 편지고 뭐고 쓸 시간이 없었다고 몇주 전에 입대한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물론 아들이 편지 같은거 쓰기 싫어해서 거짓말 한 걸수도 있겠지만요...
시민 (221.♡.149.161)
08.22 11:05
건강히 잘 전역하시길!
Rania (211.♡.22.89)
08.22 11:30
차마 좋다고 말은 못하겠고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고르고 고른 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ㅜㅜ
아드님이 군생활 건강하게 마치길 바랍니다.
no_profile 드래곤마운틴 (59.♡.5.12)
08.22 13:42
He must be 글은 짧지만 생각은 깊은 아드님.
선우아빠 (223.♡.175.128)
08.22 15:15
저도 소포 열어보러 들어갑니다.
no_profile 샘스킨 (211.♡.142.100)
08.22 15:48
아드님이 부모님 걱정말라고 저렇게 보낸것 같네요 ㅎㅎ
no_profile groceryboy (117.♡.20.25)
08.22 16:35
무탈하게 건강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08.22 16:46
유쾌하고 귀한 아들!!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안전하게 전역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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