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이틀 만에 열사병 숨진 20대, 열흘째 장례 못 치르고 안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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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2024.08.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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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미쳐 갑니다

정부가, 노동부가 노동자편을 들지 않으니 

대기업 부터 작은 기업까지 

노동자가 죽어나가는데도 신경을 안쓰네요 



출근 이틀 만에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20대 노동자가 사망 열흘이 됐지만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원청과 하청업체 모두 책임을 회피하며 사과조차 없다”며 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유가족은 22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 고 양준혁씨(27)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산업재해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양씨는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던 도중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져 숨졌다.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8221024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댓글 20 / 1 페이지

bools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olsee (211.♡.80.102)
작성일 08.22 12:08
부모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8.22 12:09
통탄스럽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22 12:10
이 사건은 진짜 보면 볼 수록 현장에 있던 인원들이나 팀장?이라는 관리자들의 지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원래 멍청해서 그랬든 잔머리 굴리다 그랬든 같이 있던 인원들 전부다 최소한 과실치사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snowm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nowmas (211.♡.108.193)
작성일 08.22 12:15
상식, 보통…이런 게 없어지고 있네요. 에휴.

BeBl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lue (211.♡.197.70)
작성일 08.22 12:17
힘들게 잘 키운 아들 허망하게 보내고 마음이 어떠실까요 ㅠ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8.22 12:21
지금 업장 분위기가
나만 살면돼...

같이 잘 살자 하는 그런거 없습니다...

잉여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잉여다 (211.♡.227.104)
작성일 08.22 12:29
아이고..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아라고양이 (218.♡.207.181)
작성일 08.22 12:44
저 사고 진짜 안타깝습니다.
처음 쓰러졌을때 바로 병원만 갔으면 괜찮았을텐데
1시간 가까이 화단에 방치하면서 부모한테 데려가라고 해서 그제서야 119불렀더군요 ㅜㅜ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1.♡.90.130)
작성일 08.22 12:53
김문순대가 생각이나네요.
미쳐버린 대한민국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59.♡.254.139)
작성일 08.22 13:16
신문 기사가 아닌 TV 뉴스 취재가 나가야 뭘 움직일래나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4.30)
작성일 08.22 13:16
책임회피 하는 꼬라지 역겹네요.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 지는곳 하나 없다뇨

유진앓이님의 댓글

작성자 유진앓이 (211.♡.195.122)
작성일 08.22 13:28
아니 도무지 사람이쓰러졌는데 119부터 부르고 응급조치하고 추후 보고하는거지 이게 무슨 정신나간 짓인지요...
이해가되지않습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195.197)
작성일 08.22 15:07
자식에게 미안하고 죄스럽겠지만
고인이 된 분을 위해서라도 장례 치르지 말고 사과와 책임자 처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때까지 저대로 싸워야 합니다 ㅠㅠ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8.22 15:35
이게 나라냐 못 살겠다 갈아 엎자

샘스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샘스킨 (211.♡.142.100)
작성일 08.22 15:47
진짜 자식이 안타깝네요 ㅠㅠ

아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담 (106.♡.10.108)
작성일 08.22 16:30
“안전중시 버려라” 는 자가 책임져야죠

콩대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대두 (211.♡.140.39)
작성일 08.22 16:52
나라 꼬라지가 미쳤네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22 16:55
멧돼지와 트롤들의 세상에 인간들만 죽어가는군요.

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작성자 알로에비어 (112.♡.217.143)
작성일 08.22 17:09
너무 속상하네요...부모님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됩니다...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0.♡.22.32)
작성일 08.22 17:51
이 사건이군요. 처음 접했을때 진심으로 ㄱㅅㄲㄷ 이라고 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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