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분들 ??. 1초는 세슘-133의 9,192,631,770의 진동. 언어도 진동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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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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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을 할 때, 성대가 진동하며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발생하는 음파의 주파수가 다름으로 여러가지 말을 하는거잖아요.
그렇다면.. 우주의 원리가 언어에 있다는 설정은 어떤가요... SF나 판타지 설정..
언어 진동이 특정 물질이나 에너지와 공명할 수 있는 가능성...어떤가요
지금 적고 있는 자작소설이 이 걸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나름의 원리? 기본을 깔고 가려고 하는거라서..요 ㅎㅎㅎ
추가))
판타지 소설의 배경으로 사용할건데.요 ...SF적 내용도나옵니다 ㅋㅋㅋ
댓글 26
/ 1 페이지
개같은냥이님의 댓글
참고로 진동은 적절한 매질이 있어야 전달이 됩니다.
우주공간에 소리를 전달할 매질(공기)가 없어서 목소리 전달을 못하죠.....
우주공간에 소리를 전달할 매질(공기)가 없어서 목소리 전달을 못하죠.....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우주에서 사용안하고... 이세계에서 사용할거라서요. 지구와 같은 곳입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우주에도 빛이 전달되긴 하고 빛 도 파동성을 가지니 인간의 가청주파수 같은 개념보다
파동 그 자체로 개념을 넓게 잡으면 설정으로 잡는데는 문제 없지 않을까요?
파동 그 자체로 개념을 넓게 잡으면 설정으로 잡는데는 문제 없지 않을까요?
개같은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입자냐 파동이냐 겠죠….
사실 저는 무늬만 이과생입니다..
ㄷㄷㄷㄷ
사실 저는 무늬만 이과생입니다..
ㄷㄷㄷㄷ
Drum님의 댓글의 댓글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네 입자냐 파동이냐는 알고있어서 파동이라 적긴 했는데
입자의 진동과 매질을 통한 전달은 또 파동성 개념과는 다른가보군요
어렵네요. 흠...
입자의 진동과 매질을 통한 전달은 또 파동성 개념과는 다른가보군요
어렵네요. 흠...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아. 추가적 설명드리면 판타지 소설인데 시동어?가 한국어거든요. 이게 가능한 이유가 언어의 진동과 자음과 모음의 주파수가 우주 물질의 진동과 감응?하여.. 마법을 발생시킨다는 설정이에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머슬링님에게 답글
일본 애니에서 한자가 한 글자로 의미를 가진다는 설정 때문에 마법 시동어를 초 단축 시켜버린다는 설정이 떠오르네요 ㅋㅋ
저도 비슷하게 설정만 계속 잡고 있는데
전자기력을 제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마법을 구현하는 설정을 구상했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비슷하게 설정만 계속 잡고 있는데
전자기력을 제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마법을 구현하는 설정을 구상했었습니다. ㅋㅋㅋ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한번적어보시쥬..저도 몇개 적었습니다 ㅋㅋ. 물론 독자는 거의 없는 심해작품이긴합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머슬링님에게 답글
설정을 구상하는 것 과 실제 쓰는건 전혀 다른 얘기더라구요.
마법 구현에 대한 설정은 잡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소설 설정의 1/1000 정도만 잡은거더라구요. ㅋㅋㅋ
주인공 설정조차 안잡아서 ㅋㅋㅋㅋ
마법 구현에 대한 설정은 잡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소설 설정의 1/1000 정도만 잡은거더라구요. ㅋㅋㅋ
주인공 설정조차 안잡아서 ㅋㅋㅋㅋ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저도 이번소설은 한가지 에피소드와 지금 적은 설정하나로 시작했거든요. 그 이후 확장해서 적은건데. 해보면 됩니다..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날씨는어때님에게 답글
그게. 판타지인데 한국어가 마법의 시동어?라서요. 아무리 판타지지만 적당히 기본은 있어야 할거 같아서요 ㅎㅎ.. 전작은 SF라 막무가내 설정은 좀 이상하다 싶어서 나름의 배경설정으로 쓰려구요
날씨는어때님의 댓글의 댓글
@머슬링님에게 답글
아무쪼록 좋은 소설이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아침소리님의 댓글
언어는 사실 청각 청각의 제한에 있다고 봅니다.
진동은 언어에서의 진동보다 훨씬(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넓은 영역이구요.
언어의 진동이 바로 에너지로 공명을 일으키는건 어려울거 같아요..
마법이라면 특정 단어의 조합이 키가 되는 형태, 그 키를 맞추면 대기에서 뭔가 힘을 일으키는 형태라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한국어가 모든 소리의 표현이 가능해서 시동어라고하기에는 f,v,r 발음 없는게 약점입니다.
그리고 자음 단독으로 소리를 못내는것 하고요..
진동은 언어에서의 진동보다 훨씬(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넓은 영역이구요.
언어의 진동이 바로 에너지로 공명을 일으키는건 어려울거 같아요..
마법이라면 특정 단어의 조합이 키가 되는 형태, 그 키를 맞추면 대기에서 뭔가 힘을 일으키는 형태라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한국어가 모든 소리의 표현이 가능해서 시동어라고하기에는 f,v,r 발음 없는게 약점입니다.
그리고 자음 단독으로 소리를 못내는것 하고요..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sf면 더많은 과학적 원리가 필요하겠지만. 소설이 판타지라.. 소설적 허용으로 봐주심..그리고 자음과 모음이 사용되는 한국어 특성이 다른 언어에 비해 마법적 능력이 강하다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언어 진동이 특정 물질이나 에너지와 공명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문장에서
엄청 뜬금없이 옛날에 봤던 디지몬이라는 애니의 에테몬이 생각났습니다.
원숭이가 마이크를 들고 있으면서 노래로 공격하는게 특징이죠. 국내 성우는 강수진님입니다(...)
엄청 뜬금없이 옛날에 봤던 디지몬이라는 애니의 에테몬이 생각났습니다.
원숭이가 마이크를 들고 있으면서 노래로 공격하는게 특징이죠. 국내 성우는 강수진님입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머슬링님에게 답글
에테몬 자체만 보면 참신?하긴 했습니다. 무협소설로 치면 음공..이 될테니까요.ㅎㅎ
길벗님의 댓글
음파와 전파는 성질이 다른데요.
음파는 매질이, 전파는 매질에 상관이 없이 진동하면서 전달되네요.
언어는 주파수 뿐만 아니라 진폭, 파형에 관계된 것이구요.
초음파는 메가헤르츠까지는 가능해도 기가까지는 무리가 있습니다.
음파는 공기라는 매질의 입자 운동에너지를 변경하는 것이고. ..
(이상 진지X의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음파는 매질이, 전파는 매질에 상관이 없이 진동하면서 전달되네요.
언어는 주파수 뿐만 아니라 진폭, 파형에 관계된 것이구요.
초음파는 메가헤르츠까지는 가능해도 기가까지는 무리가 있습니다.
음파는 공기라는 매질의 입자 운동에너지를 변경하는 것이고. ..
(이상 진지X의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님에게 답글
소설적 허용이라고 해두죠 ㄷㄷㄷ. 그냥 가능성에 대한 것만..알아보려고 한거에요 ㅎㅎ
남극백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