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42도’ 사망…열사병에 코로나 겹친 91살, 에어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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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2024.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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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42도’ 사망…열사병에 코로나 겹친 91살, 에어컨 없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3819


한겨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에어컨은 
돌아가신 분 본인이 철거 했다는 모양이네요 ...


본문 중 발췌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ㄱ(91)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다음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쪽은 ㄱ씨가 열사병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망 전 ㄱ씨의 체온은 42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ㄱ씨가 의식을 잃은 당일 부천의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하지만 ㄱ씨 집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평소 에어컨을 틀지 않아

최근 에어컨을 철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보통 온열 질환은 야외에서 일하거나

쪽방촌, 혹은 1층 등 폐쇄된 곳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사례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환경이었던

아파트 12층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19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시내의 한 외벽 모습.
열기를 내뿜는 실외기가 흰빛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1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08.22 15:59
보자마자 떠오른 기사가 있어요.

진짜 쌍욕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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