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더 리흐트가 맨유로 떠나게 된 것은 이사회의 결정이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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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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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 측은 바이에른이 그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동안 “게임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그를 떠나게 하려 한다고 느꼈습니다.
더 리흐트는 빈센트 콤파니를 만나 자신이 왜 매물로 나온 것처럼 느껴졌는지 물었습니다.
콤파니는 자신이 그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며, 여전히 그를 “최고의 수비수(No 1 defender)”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 결정이 이사회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에 대해 The Athletic이 바이에른 측에 연락했을 때, 바이에른 대변인은 콤파니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https://x.com/iMiaSanMia/status/1826528032288370725
오늘자 애슬레틱의 기사인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측에서는 선수나 감독의 의지가 아닌 바이에른 경영진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었다고 밝히고 있네요. 구단에서는 그 이야기에 대해 부인했다고 하구요.
콤파니 감독이 이야기한 '넘버 원 수비수'가 여전히 '정상급 레벨의 선수'라고 이야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리흐트에게 자신의 '첫번째 선택지'였다는 의미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후자의 의미였다면 과연 판매를 지켜보고만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바이에른 구단에서는 부인하고 있지만 그동안 언론에서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그리고 더 리흐트까지 꾸준히 이적설에 오르내렸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단의 결정이라는 더 리흐트측의 주장에 더 무게감이 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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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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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
하필 이토 히로키 장기 부상에 스타시니치도 꽤나 장기 부상이 유력하다죠. 결국 또 민재만 고생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겠지만, 지난 시즌과 그나마 달라진 점은 아시안컵이 없다는 것...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스타시니치의 연습 경기때 부상 -> 수술은 너무 뜬금없이 일어난 일이라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ㄷㄷ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프리시즌 때 스타시니치랑 민재 궁합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시즌 바이언 좀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다시 궁합 젤 안 좋은 우파랑 민재라 걱정입니다.
Superstar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자연스럽게 다이어는 언급조차 안하시는거 보니 축잘알이시군요 ㅎㅎ
Supersta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