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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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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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여기서 수리가 고치는 수리로 이해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8월 초.... 여름 휴가 다녀온 월요일....
대표에게 사직 의향을 전달하고....
업무 인수 인계 후, 오늘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다음 주는 남은 연차써서, 쉽니다.
만 20년을 넘게 다닌 회산데....
치사함은 대표들의 기본 장착 모델인가 봅니다.
그동안 참고 다니던 것이 한 번에 다 드러나 보이네요.
암튼.... 도비는 이제 자윱니다~~~~~
덧글 : 그 자유... 9월 초부터 사라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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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댓글 28
/ 1 페이지
SDK님의 댓글
다모앙이 마이너스라서 죄송합니다 ㅜㅜ
몇년 후에는 직원도 채용하고 사원수 20명이 넘어서
에스디케이가 노무사님도 생기고 하면 정말 좋을텐데요
퇴사하신다는 글 볼때 마다 싱숭생숭 합니다 ㅠㅠ
몇년 후에는 직원도 채용하고 사원수 20명이 넘어서
에스디케이가 노무사님도 생기고 하면 정말 좋을텐데요
퇴사하신다는 글 볼때 마다 싱숭생숭 합니다 ㅠㅠ
Gesserit님의 댓글
평생 직장생활 기간이 보통 30~40년 정도니까 절반 이상을 한 직장에 계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이 주어지겠죠. 응원드립니다!
sCloud님의 댓글
20년 일하셨으면 재충전 기간 한 반년 가지셔도 좋을텐데...
그리고 30년 넘게 일해온 제 경험만으론 거쳐 온 기업이 잘되든 못되든 간에 나쁜 쪽으로 안 변하는 대표를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30년 넘게 일해온 제 경험만으론 거쳐 온 기업이 잘되든 못되든 간에 나쁜 쪽으로 안 변하는 대표를 한명도 못봤습니다.
돌파리님의 댓글
9월 부터는 자유가 아니라고 하셨으니.
다른 회사로 가시는군요.
새로운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다른 회사로 가시는군요.
새로운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alchemy님의 댓글
가족이 아닌이상 대표와 직원은 인간적인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라는걸 30대 중반에 해고당하면서 배웠습니다.
라는걸 30대 중반에 해고당하면서 배웠습니다.
BARCAS님의 댓글
쉬는것도 한달지나니 지겨워 지더군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잠깐의 휴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잠깐의 휴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회사는 기억력이 없어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삶도 응원드릴게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재충전 착실히 하셔야죠 ^^ (9월 부터 또 도비로 돌아가신다니 ;)
규링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새로 출발하시겠군요. ㅎㅎ
p.s. 진짜로 그렇게 알아들었다는 애가 있다는 친구의 경험담이 있더군요. 덜덜했습니다.
p.s. 진짜로 그렇게 알아들었다는 애가 있다는 친구의 경험담이 있더군요. 덜덜했습니다.
AREA49님의 댓글
장기근속에 따른 연차가 아까워요. 통합 근속으로 연차 사용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연차가 너무 없어욧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주인(?)에게서 양말을 얻으셨군요!! 9월 어느날까지 야무지게 쉬시기 바랍니다 ๑• .̫ •๑
모리님의 댓글
20년 재직한 곳을 그만 두는 마음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9월부터 새 출발이시면 지금을 최선을 다해 즐기셔야겠습니다. 해피엔딩 맞지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9월 이후의 이야기도 응원합니다! ^^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저도 2년전
20년 다닌 회사 그만 뒀네요.
참나 그 때 생각하면..
수고 많으셨습니다.~~
20년 다닌 회사 그만 뒀네요.
참나 그 때 생각하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열단님의 댓글
저도 20년 넘게 일했는데 뒤통수(전환배치)
세게 맞고도 참으면서 아직 다니고 있네요.
이직 축하합니다.
세게 맞고도 참으면서 아직 다니고 있네요.
이직 축하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