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 응급실 이용시 비용이 더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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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분사구문 175.♡.93.249
작성일 2024.08.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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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댓글 12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21.♡.203.107)
작성일 08.23 15:37
경증, 비응급환자에 대한 부담금을 높이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근데 이걸 총독부 산하에서 하니까 뭔가 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RealJ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Jay (1.♡.136.22)
작성일 08.24 11:51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노인이 머리가 꺠질듯이 아프면 이건 경증일까요 응급일까요?
뇌졸증인데 별거 아니라  잘못 판단하면 약먹고 자다가 골로 갈 수도 있을텐데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24 12:24
@RealJay님에게 답글 https://www.cbnuh.or.kr/emergency/sub02_02.do
https://www.nfa.go.kr/nfa/news/pressrelease/press/?boardId=bbs_0000000000000010&mode=view&cntId=2072

이미 관련해서는 종류별 등급이 마련되어 있고, 이마저도 2012년도에 처음 도입된 등급 분류이고 2016년도에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RealJ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Jay (1.♡.136.22)
작성일 08.24 12:29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환자가 그걸 스스로 판단이 가능하냐는거죠
진료비가 부담되면 왠만하면 그냥 참는단 얘기입니다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75.♡.146.37)
작성일 08.23 15:38
내가 왜 경증이냐 중증으로 처리해라고 난동피우는 사람이 나오겠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3 15:40
그런데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증상이 응급인지 아닌지 구분 못합니다.
예1) 우리 아이가 열이 39도가 넘고 토를 해요. 우리 아이좀 살려주세요.
예2) 어우 오늘 좀 어지럽고 말이 좀 어눌하고 몸이 좀 뻣뻣한데.. 에잉 이런거가지고 뭘 응급실을.. 일단 한숨 푹 자보고 그때도 그러면~

일렁이는그림자님의 댓글

작성자 일렁이는그림자 (110.♡.251.99)
작성일 08.23 15:41
일반 병원 응급실은 아니예요.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른 경증응급환자 및 비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을 내원한 경우 해당).
 
기레기 여러분, 혹시라도 비용 우려로
보통사람들이 응급상황에서 우물거리게 만들면 안됩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08.23 17:04
@일렁이는그림자님에게 답글 가장 가까운 병원 응급실이 저런 곳일 때도 있어서요...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8.23 15:41
경증인지 사람들이 판단하고 갈리가 없죠
결국 국민 부담 늘리는거지만 조용하네요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08.23 15:43
경증인지, 중증인지 환자가 어케 알아요? ㅎㄷㄷ

란세르님의 댓글

작성자 란세르 (61.♡.123.212)
작성일 08.23 15:54
저는 저 경증이라는말에 솔직히 의문입니다.
경증의 정의가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면 아이가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왓다갓다합니다..
그래서 응급실에 갔더니, 진료를 받아보니 이건 감기때문에 잠시 올라간것이고,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약은 해열제 먹이시면서 관리하시고,
약은 해열제와 감기약 처방이 들어갔습니다.
은근 이런 건들 많습니다.
이건 경증이라고 해야할까요 중증이라고 해야할까요?
실제 병명은 경증이죠. 감기니깐요
하지만 증상은 응급실 치료대상입니다(아이가 38도 이상 고열일경우 응급실오라고 하고있죠.)

정말 내가 이건 경증이네 라고 판단될정도의 수준의 경우는 보통 본인들이 알고 잘 안갑니다.
아무리, 의료보험이 된다고 해도 지금도 응급실 기본 비용은 일반 외래진료대비 2-3배는 나오니깐요.

그냥 경증보다 중증을 먼저 진료하겟다라는말은 의사나 병원의 재량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쩃든 진료는 받을테니 버티면될테니깐요)
저 경증을 가지고 보험차등을 두겟다라는 실제 돈의 개념이 들어가버리면 상황은 달라지죠.
저 경증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없으면, 심리적으로 경증으로 보여도 환자가 난 이대로있었으면 심각해질거라서 왔는데 그게 말이되냐 라고 따졌을때,  과연 설득이 될까요?

이게 서로 인정하는 상식선의 경증의 개념이여도 한쪽이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소지가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경증에 차등을 둘거면 확실히 구분을 발표해야 나중에 문제소지가 없지 안그러면 응급실에서 이건으로 많이 분란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04.♡.84.64)
작성일 08.23 16:31
응급실인데 경증은 비싸게 중증은 싸게 해서 또 환자랑 의사랑 싸우면 되지 정부는 빠져있겠다~ㅎㅎㅎ 인생 졸라 쉽게 사네요. 아니, 죽은 환자는 조용하니까 그냥 입틀막해버리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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