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가던 초밥집을 다시는 안가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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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2024.08.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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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초밥을 받았는데.. 참치초밥 하나가 작은 참치조각 두개로 하나크기를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그 접시의 초밥하나는 제가 받았을때 생선회가 초밥위에서 떨여져있습니다.

무슨 부페 초밥코너에서 밥과 초밥이 분리된 마냥 말이죠...

ㅡ_-;

뭐지.. 내가 뭘 본거지?

이런걸 손님에게 내놓는다고?


처음엔 가성비도 좋았고 초밥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그래서 종종 가던집인데

장사가 잘 되고 분점도 늘리고 하면서 질이 점점 나빠진다 싶었지만

진짜 그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후부터는 안가고 있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112.♡.82.50)
작성일 08.23 15:56
남자들은 보통 그러겠죠?
컴플레인 안걸고 담부터 조용히 안감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없어져있음...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8.23 15:57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하지만 그집은 여전히 장사 잘 되는듯 싶더라고요
분점이 계속 느는듯...

글래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08.23 16:14
@alchemy님에게 답글 시간에 문제죠. 님께서 아시는 것을 다른 분은 모를까요?
그렇게 한명 두명 않가다보면 어느새 망하는 거죠.

봄배추님의 댓글

작성자 봄배추 (121.♡.190.115)
작성일 08.23 16:16
저도 자주가던 가게 맛 이상하면 다시는 안갑니다. 컴플레인 하는것도 먼가 부지런 해야겠더라구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8.23 16:33
집근처 초밥집 사장님하고 서로 인사도 하고 지냅니다. 몇번 포장해서 먹기도 했는데 앞으로 못 먹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 아내분이 길고양이 몇마리를 거두고 계시더군요. 심지어 손으로 만지는 것도 봤습니다.
초밥은 사장님이 다 만드시겠지만 그래도 식당하시는 분이 그러시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제가 고양이를 싫어해서 예민한 걸 수도 있지만 제가 먹는 거니까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12.94)
작성일 08.23 16:44
고기 결이라고 해야 하나요. 참치회가 결 방향으로 분리가 일어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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