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야구 우승 ( 엘리트 야구부 있는 학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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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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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140명이 정도 되는데 야구부가 61명이랍니다.
방과후 활동 동아리 수준의 학교인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작년 재작년에도 고시엔 여름대회 본선 진출 4강도 진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시엔 진출하다 보니 교토에서 야구좀 한다는 중학교 출신 애들을 받아들이고 해서
올해는 더욱더 전력이 좋아진거라고 합니다.
한국계 학교이다 보니 일본국적이라고 해도 부모중 둘중 한명은 한국출신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전체 학생수가 부족하다 보니 오늘 결승때 근처학교에서 응원단 밴드부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같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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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댓글 8
/ 1 페이지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특이한게 학교가 진짜 외진곳에 있습니다 학교가 산꼭대기에 있어요 ㄷㄷㄷㄷ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과거 재일교포 1세 2세에는 한국/북한 국적이거나 여전히 조선국적인 교표들도 많겠으나..
지금 3세 4세 정도쯤되면 재일동포라 할지라도 거의 일본국적이라고 봐야죠
지금 3세 4세 정도쯤되면 재일동포라 할지라도 거의 일본국적이라고 봐야죠
heltant79님의 댓글
관서 지역에서 최고 엘리트면 오사카 토인학원 가고, 교토에선 히가시야마 갑니다. 심지어 거긴 제3학교까지 있죠.
교토국제고는 그런 데 갈 실력이 안되는 애들 리쿠르트해와서 야구부를 꾸립니다.
야구부 61명도 우리가 보니까 대단해보이지 거기선 굉장히 소규모입니다.
보통 갑자원을 진지하게 노리는 학교라면 최소 1백명은 야구부원으로 꾸리죠.
교토국제고는 그런 데 갈 실력이 안되는 애들 리쿠르트해와서 야구부를 꾸립니다.
야구부 61명도 우리가 보니까 대단해보이지 거기선 굉장히 소규모입니다.
보통 갑자원을 진지하게 노리는 학교라면 최소 1백명은 야구부원으로 꾸리죠.
Fuex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오늘 상대편팀도 야구부원이 90명대더군요. 2/3 수준입니다. 제가 듣기로도 엘리트라긴 보다는 진짜 1순위 야구부 학교 갈 실력이 안되는 학생들이 모여 훈련을 통해 오늘의 성과를 내었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 성적을 보니 몇년간 수준급의 성적을 보여줬더군요. 오늘 결승전에 보니 투수가 2명밖에 없던데;;; 대단합니다.(상대편은 4명)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어제 경기 끝나고 인사할때, 양팀 선수들 보니 교토 국제고 선수들 상당수가 상대 팀 선수들에 비해 키작고 외소한 선수들이 많았더군요. 뭔가 짠했었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