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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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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작가 북토크 <쫑순이의 일기>
첫 번째 지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쫑순이의 일기>는
10년 동안 동물병원 지킴이로 함께한
쫑순이에 대한 그리움을 책에 담았습니다.
김소연 원장님의
쫑순이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책방지기님, 참여자들 같이
기쁨, 안쓰러움, 슬픔 등을
느끼고 공감했습니다.
원장님이 참여자들을 위한 선물로
동물 식량 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길에 식량을 놓아두면
야생에서 힘들고 지친 동물에게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한
따뜻하고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산책방은 반려동물을 환영합니다.
같이 나들이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