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그라인더를 샀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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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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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바닥 일부를 잘라내야 되는데 사람 시키기에는 애매한 정도의 일이라
4인치 앵글 그라인더를 샀습니다.
앵글 그라인더의 위험은 익히 많이 들어 아는 터라 두렵네요.
그런데 4인치 날을 끼웠는데 헐렁헐렁한 느낌이네요. 원래 그런건지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손가락 안다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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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조알님의 댓글
저도 앵글 그라인더 쓰기는 하지만 쓸때마다 무섭더라고요..
날은 엄청 타이트하게 조여집니다. 헐렁하면 잘못 조여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제대로 갈아내시기 전에 밸런스 맞는지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밸런스 안맞으면 진동이 느껴지는데 그 상태로 쓰시면 위험합니다.
풀었다가 다시 조여서 밸런스 테스트 다시 해보셔야 해요.
날은 엄청 타이트하게 조여집니다. 헐렁하면 잘못 조여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제대로 갈아내시기 전에 밸런스 맞는지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밸런스 안맞으면 진동이 느껴지는데 그 상태로 쓰시면 위험합니다.
풀었다가 다시 조여서 밸런스 테스트 다시 해보셔야 해요.
윤서랑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조임 장치를 거꾸로 끼우니 조여지는데 말씀하신 대로 중심이 안맞아서 진동이 느껴져서 다시 확인 하려 합니다.
윤서랑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보호커버는 씌웠습니다. 일단 제대로 날을 조립하는 것 부터 해보려구요.
kita님의 댓글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사고 발생도 잦고 부상도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발생도 잦고 부상도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sciroccoR님의 댓글
무서워서 평생 멀리하는 공구네여, 그라인더 작업 시 다른건 몰라도 보안경은 필수 라더군요.
humanitas님의 댓글
처음 스위치 켜서 작동시켜 보면, 그 돌아가는 힘이 드릴과는 또 달라 좀 더 긴장하게 되더군요. 조심.. 또 조심하시면서 사용하시길…
으짜쓰까님의 댓글
몇년전에 아버지께서 그라인더를 한손으로 높은곳 나무를 자르다가 그라인더가 튕겨서 떨어져 팔쪽 옷에 걸린적이 있어요. 옷에 감겨서 멈춰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약간 다치긴 했지만 심하지 않아서 병원가서 상처치료만 했어요.
지금도 가끔 그라인더를 사용하지만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라인더를 사용하지만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곽공님의 댓글
혹시 속도 조절이 되는 모델,,이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속도로 줄여서 쓰세요,,,
저는 왠만하면 작업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속도를 줄여서 씁니다,,
조금 더 안전해져요,,,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속도로 줄여서 쓰세요,,,
저는 왠만하면 작업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속도를 줄여서 씁니다,,
조금 더 안전해져요,,,
진리의둘다님의 댓글
금속절단날처럼 날이 터질 가능성이 낮은 석재절단날이지만
먼지가 상당히 많이 날릴테니 마스크랑 보안경 끼고 작업하세요~
먼지가 상당히 많이 날릴테니 마스크랑 보안경 끼고 작업하세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만조 크기 확인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