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미용피부과는 개원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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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2024.08.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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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비보험이니 건보재정과 무관하다는 점,

간호사가 손기술은 오히려 의사보다 좋다는 점,

굳이 피부미용에 의사의 판단이 필요할까라는 의문,

의사가 하는 것보다 저렴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마이너스는 없고 모조리 다 플러스거든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아예 간호사도 개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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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1 페이지

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현이아빠 (121.♡.100.173)
작성일 08.24 16:36
미용시장과 의료시장을 확실히 구분해서 재편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118.♡.75.134)
작성일 08.24 16:36
간호사 면허빌려 돈있는사람들이
하겠죠?

짜비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짜비에르 (1.♡.144.37)
작성일 08.24 16:37
의료사고를 내도 면허 박탈되는 일도 거의 없는데, 몇몇 대학병원 아니고서야 동네 의원들은 의사가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41
시장의 사이즈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다른 산업군을 키우도록 유도해야지 왜 자꾸 과포화 상태를 만들어 다같이 망하게 하자는건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아일랜드 (223.♡.246.210)
작성일 08.24 16:45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피부미용시술이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경쟁을 통한 혁신이 이뤄져야죠.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49
@레드아일랜드님에게 답글 이미 시장에 허다하게 깔린 피부미용 업장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죠

논점의 핵심은 왜 상급종합병원들이 전문의 채용을 기피하고 있었느냐로 봐야죠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아일랜드 (223.♡.246.210)
작성일 08.24 17:07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피부미용시장은 공급이 면허로 막혀 있는 공급 우위의 시장입니다. 전문의 입장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다른 시장이 있는데, 왜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나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7:08
@레드아일랜드님에게 답글 피부과 말고 다른과 전문의를 말한겁니다

동네숲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네숲 (118.♡.15.56)
작성일 08.24 16:45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카스테라 제조업같이 유행타는 업종도 아니고
꽤 큰 규모의 일정 수요가 존재하는 일이니 과포화로 업계 전체가 망할 일은 없을 겁니다.
경쟁으로 줄어드는 수입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일로 빠지는 의료인들도 있을테고
버티는/남는 사람들도 있겠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50
@동네숲님에게 답글 3d 업종의 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만 늘리면 해결 되나요?

동네숲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네숲 (118.♡.15.56)
작성일 08.24 17:48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제도를 바꾸는데 당연히 규칙 하나 달랑 바꿔서 하겠습니까?
관련된 체계 여기저기를 조정하겠지요.
아래 댓글에 비의료인이라고 적으셨고 저도 마찬가지로 바깥에서 보는 입장입니다만,
여기서 전제조건을 생각해 보면,

간호사들이 제한된 범위의 피부미용시술에 한해 의사들만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하겠죠.
이걸 판단하는 건 정부의 몫이구요.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4 16:48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오히려 이익이 너무 과대한게 문제라 봅니다.
그렇기에 모든 의사가 거길 가려고 하는거잖아요.
그거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51
@도저히님에게 답글 이익의 과대도 과대지만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여건을 만든 산업 전반 환경 문제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4 16:53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간호사가 피부미용을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게 만든 규제는 정말 문제라고 봐요.
솔직히 간호사가 못할 이유..아무리 찾아봐도 없거든요.
그냥 의사의 먹거리보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고학력 의사들을 그런 기계조작 단순노동을 하게 하면 그게 정말 사회적인 낭비 아닌지..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56
@도저히님에게 답글 댓글을 잘못 썼는데 필수과에 남고 싶어도 남지 못하고 피부 미용등으로 빠지는 의사들의 상황도 문제가 있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저도 비의료인이고 도저히님도 비의료인이라는 전제하에 피부 미용 자체가 그냥 단순하게 공식적으로 움직일거라고 판단 하는것도 문제같습니다 결국 어떤 상황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의사 라이센스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열어놓은것 아니겠습니까

JORDAN님의 댓글

작성자 JORDAN (211.♡.134.229)
작성일 08.24 16:43
저는 피부질환 치료도 안 해주고 미용 환자만 받는 피부과는 병원명부터 '피부과' 못쓰는 법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DreamSlayer님의 댓글

작성자 DreamSlayer (59.♡.15.131)
작성일 08.24 16:44
이게 그냥보면 간단한 피부 미용 시술은 크게 아무나 해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고에너지 의료기기 부작용에 대한 대처가 문제입니다. 타과에서 미용과로 전환한 의사들도 잘 못하거든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85)
작성일 08.24 16:47
그렇게 해야 간호사들이 몇 시간 교육받고 필수의료에 투입되고, 의사들은 피부과 가는 일이 없어질듯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6:53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구조개혁 하겠다고 하는데 PA,SA 등 기존 의사의 업무를 왜 간호사들로 대체하려는지 논리적 모순을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아일랜드 (223.♡.246.210)
작성일 08.24 17:44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PA간호사제도는 미국에서 실제 시행하고 있는 제도예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7:45
@레드아일랜드님에게 답글 시스템으로 말하자면 미국처럼 치료비도 자유롭게 받아야 맞지 않을까요?

PA들 양성화 하면서 간호수가 만들자고 하면 다들 싫어하실걸요?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아일랜드 (223.♡.246.210)
작성일 08.24 17:51
@게으른드루님에게 답글 의사수가나 간호사수가나 비용부담하는 입장에서는 똑같은데 왜 싫어해요? 그리고 현실은 종합병원에서 의사가 해야 할 일을 간호사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간호법 개정이 이뤄지려 하고 있고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163.78)
작성일 08.24 17:55
@레드아일랜드님에게 답글 건보료 올려야죠 그럼 지금도 전문간호사등 간호수가 자체가 없어서 간호사들 성토도 상당합니다 덧붙여 수가로 묶어두지 말고 병원들이 자율적으로 진료비 책정하고 하면 됩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58.♡.119.11)
작성일 08.24 16:57
어짜피 병원에가도 간호조무사나 의료기 영업사원한테 받는건데 진짜간호사한테 받게되면 개꿀이죠

Okcashback님의 댓글

작성자 Okcashback (223.♡.79.154)
작성일 08.24 17:09
사실 피부과에 피부병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 다소 힘든 점을 고려하면, 해당 시장이 기형적인 상황이죠.

xx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08.24 17:19
입결순위가 의치한약간, SKY,... 로 바뀌겠네요. ㅎㅎ

BoldStep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ldSteps (211.♡.88.136)
작성일 08.24 17:39
의사들이 없던 시장  만들어낸것인데 왜 다른직군에 줘야하나요. 의사들은 돈안되는 힘든일만해라라는것인지..
피부의사 노조라도 만들어야하겠네요.
노조가 왜 있어야하는지알겠습니다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4 17:41
@BoldSteps님에게 답글 피부미용을 제외한, 의사의 다른 과가 돈안되는 힘든일이라 하면 왜 개나소나 다 의대에 가려고 하죠? 앞뒤가 좀 안 맞네요.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아일랜드 (223.♡.246.210)
작성일 08.24 17:45
@BoldSteps님에게 답글 의사들이 피부미용시장을 만들어요? 신박하네요

BoldStep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ldSteps (211.♡.88.136)
작성일 08.24 17:49
@레드아일랜드님에게 답글 그럼 누가만들었나요? 점 빼러다니는게 전부였던걸 지금까지 넓어지고 해외자랑이다 예전에는 의느님이라더니
요즘은 피부미용은 무슨 죄를 씌였는지
모두가 손가락질이네요

VILGA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VILGATE (175.♡.174.69)
작성일 08.24 18:03
@BoldSteps님에게 답글 없던시장 만든거로 보자면, 비올 파마리서치등 기기업체가 먼저죠. 마진으로보나 고객층으로보나.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72.♡.252.25)
작성일 08.24 17:59
피부미용은 쉽고 돈되는거 같으니까 서로 자기도 하겠다고 풀어달라고 난리고 필수의료쪽은 힘들고 돈안되니까 달라는 말도 안하고 모른척 고개돌리고….
간호와 진단 치료는 엄연히 다른영역인데 그걸 삘대꼽겠다고 여론 몰이 하는거 보면 참…
차라리 간호 간병에 대한 정당한 수가를 만들어달라고 주장하는게 옳은 일이죠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4 18:05
@ameba0님에게 답글 쉽고 돈되니 모든 의사가 몰리고..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거 아닐까요?
대략 최근 1-20년간 그런 현상 때문에 필수과 의사인력이 부족해져 온 것입니다. 다른 누가 잘못했기에 의사들이 다 피부미용 성형 이런 데로 간게 아닙니다.
그러면 다른 필수과의 연봉을 피부미용만큼 받을수 있게 해야한다고 하실텐데, 그건 말 안되는거 아시죠? 지금도 의사의 연봉이 다른직업보다 훨씬높아서 개나소나 재수삼수사수오수육수 해가며 의대가려고 난리입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2)
작성일 08.24 19:12
@도저히님에게 답글 연봉을 맞춰줄 필요도 없어요
최소한 의료소송에 대한 부담만 덜어줘도 하겠다는 사람이 크게 늘어요
돈은 의사라면 최소한 어느정도 먹고살민큼 되니까요
실제로 대학병원에 일하는 필수과 의사들이 돈 많이 줘서 남아있는게 아니지요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4 19:19
@ameba0님에게 답글 간호사 피부미용 개업과는 다른 논점이네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5)
작성일 08.24 19:43
@도저히님에게 답글 필수과 의사들이 수익을 피부미용급으로 맞춰달라고 한다시니까 드린 말씀입니다
지금 필수과하면서 힘들다시는 분들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눈귀가 없는것도 아니죠
조금만 경력 쌓이면 로컬로 나오면 얼마주겠다고 헤드헌터들이 얼마나 연락오는데요
기본 월급이 교수직으로 버는돈의
최소 1.5-2.5배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환치료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후학 가르치고 연구하는게 좋아서 필수과에 남아있는 사람들이죠
급여를 올려주면 좋지만 그보다도 소송리스크만 해결되도 필수과 지원 인력을 크게 늘릴수 있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39.♡.230.37)
작성일 08.24 19:47
대찬성입니다

호세님의 댓글

작성자 호세 (183.♡.75.249)
작성일 08.24 22:11
이미 이 방향으로 갈 겁니다.
어차피 샐러리는 reservation wage로 정해지고, 그건 outside option으로 정해지죠. 의사들이 필수과 안하고 가는데가 피부미용인데, 이게 의사들에게 돈이 안되기 시작하면 필수과라도 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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