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에 대한 관심은 예전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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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선이 211.♡.88.71
작성일 2024.08.24 19:14
28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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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트라고 부르는 공책에 한글로 테이프를 리와인드 해 가며 듣는 발음으로 또박 또박 적었었지요.


인터넷은 되지 않아도 빌보드에 무슨 곡이 1위 인지 알았었고요.


지금은 음악 저변이 넓어졌다기 보다 그냥 흘려듣는 음악 장르들이 유행하다보니  그런게 없어진것도 같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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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24 19:18
레코드점에 빌보드 차트지가 매주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고 아재가 페이스톡으로 알려주네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08.24 19:25
철 들 무렵부터 팝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EMI나 BMG같은 레코드 직배 회사에서 컴퓰레이션 엘범 내는 것들 많이 들었었죠.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8.24 19:30
팝을 오랜동안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듣는 입장에서 보면 요즘 Kpop 아이돌그룹들 곡들이 일부를 빼곤 대부분 팝음악을 그대로 레퍼런스 삼아서 만들고 있어서 조금 어이가 없기는 해요.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20.♡.209.167)
작성일 08.24 19:44
삼촌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옛날에는 찾기 어려운 음반을 잡지에서 본걸로 아는 척 하는 경우도 있었데요. 세계 3대 xxx가 누구냐 논쟁도 많았다고 하네요. 인터넷 좀 찾아서 들으면 됐을 것을!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08.24 19:54
30대까진 팝송 들었는데 40대부턴 아이돌 가수만 듣고 있슴다 ㅋㅋㅋ
10대땐 클래식만 들었던거 생각하면 어째 남들과 음악취향이 꺼꾸로 가는 느낌이네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8.24 20:12
음악 시장은 커졌지만 아티스트 수준은 퇴보했다고 느껴집니다
최근 팝은 가끔 들어보지만 이 곡이 10년 뒤에도 듣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곡은 드문 느낌이더군요
미국 대중음악은 전성기가 저물었는지 한참 된 느낌이네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08.24 21:01
국산 노래의 음질, 믹싱 등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죠. 그리고 요새는 외국 작곡가들이 많이 참여해서 한국만의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우리의 음악의 색채가 정말 달랐는데 요새는 별로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국 대중가요만 너무 편식하는 것 같아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8.24 21:34
예전에는 좋아하는 곡들 제목은 당연히 외웠는데
지금은 절반 정도는 잘 기억을 못해요.
좋아하는 마음은 같은데 소중함은 모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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