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강력 추천합니다 / 강력 스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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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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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시작해서 이 시간까지 8편을 다이렉트로 봐버렸습니다
여자 친구한테 자꾸 전화 오는데도 방해하지 말라고 하고 씹고 봤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어요
일단 고민시씨 너무 예뻐요 ㄷㄷㄷ
예쁜 건 알았지만 이렇게 매력있고 예쁘고 섹시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다른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반부의 느리고 조여드는 듯한 긴장감이 좋았는데
전반부는 지루하고 후반부 부터 재밌게 봤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시간의 흐름이 섞여서 교차 편집 되는 부분도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 일 거 같고요
또 재밌는 부분은 극중에 출연하는 자동차들
고민시씨가 타는
지바겐
포르쉐 타이칸
김윤석씨는
볼보 v70 1세대
박찬열씨
프라이드 1세대 해치백 모델 리스토어
이정은씨
갤로퍼 투 역시 리스토어
차들 보는 재미도 쏠쏠 했습니다
거기에 지바겐도 반파 시키고 포르쉐 세워두고 그 옆에서 막 폭파시키고 ㄷㄷ
이제 우리나라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비싼 외제차 막 박살내고 그러는군요
아쉬운 점은 초반부 고민시씨 캐릭터는 뭔가 비밀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매력있지만 으스스한 느낌도 살짝 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부자집 미친X...
그런데 예쁘니까 봐 줍시...
마지막에 머리에 정조준해서 시원하게 쏴 버리더라고요 ㄷㄷ
해외평도 좋게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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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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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의 댓글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네 말씀 하신 거처럼 영상미와 미장센이 눈에 딱 들어오게 좋았습니다
내용도 몰입감 있고요
내용도 몰입감 있고요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저도 특유의 분위기와 어디로 갈지 예측이 안되는 전개였던 전반부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고민시가 너무 예뻐서 혹시 귀신이나 구미호 아닌가 엉뚱한 상상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ㅋㅋㅋ
고민시가 너무 예뻐서 혹시 귀신이나 구미호 아닌가 엉뚱한 상상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ㅋㅋㅋ
BECK님의 댓글의 댓글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네 어디로 갈지 예측이 안되니까 몰입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후반부는 어느 정도는 예측이 되었지만 전개가 빨라서 또 몰입해서 봤습니다
후반부는 어느 정도는 예측이 되었지만 전개가 빨라서 또 몰입해서 봤습니다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후반부도 고민시에게 집중된 가운데서도 이정은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두 개 사건의 연결 역할도 좋았구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기름먹는하마님에게 답글
고민시씨 캐릭터가 부잣집 딸 이라는 거 보여주면서 부터 아쉬웠습니다
타고 다니는 차 보면서 예상이 되었지만 그냥 잘 나가는 화가 정도의 설정이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그마저도 아니였죠
그런데 또 그정도 부잣집 딸이 아니면 마지막화가 그렇게 전개가 안되었겠군요
타고 다니는 차 보면서 예상이 되었지만 그냥 잘 나가는 화가 정도의 설정이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그마저도 아니였죠
그런데 또 그정도 부잣집 딸이 아니면 마지막화가 그렇게 전개가 안되었겠군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꽉차고 선명한 영상과
미장센이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