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다음 총선 비례에 이 탈북민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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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2024.08.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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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K_Nalx_fw


북한에서 한의사로 있다가 탈북한 분.

온갖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들어와서 국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나와서

한국에서 한의사 시험이라도 치를 수 있게 길을 열러달라해서

대학 입학 후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 치르고 한의사 됨.

남북 모두에서 한의사 자격을 취득한 1호.


(위 영상 후반부에 위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이 분이 아들과 몇 십년만에 상봉한 스토리는

진짜 눈물이 나오더군요)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ad81ae08c99d-d480c5b4c90db2c8b2e4/askquestion-02022017092446.html


현재는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먼 훗날 남북이 통일 되었을 때 의료법을 통합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분.


태영호 따위에 대조될만한 이력으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새터민(탈북해서 한국에 정착해 사는 분들)들이 점점 들어날테고,

시간이 지나면 그 가족들이 생기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날텐데,

민주당도 그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물흘러가듯 2찍으로 흘러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마침 이 분은 (당시)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과도 인연이 있네요.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40801/8089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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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8.25 12:42
통일을 위한 포석으로 관련 인재를 키우고 영입하는건 좋은데요.
제 생각이지만 지금도 존재하는 민족반역자들을 솎아내는게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정부때도 대북문제보다는 민주당내 수박 처단하고 역사교육, 방송법, 사법개혁에 더 힘을 실었더라면 지금같은 꼴은 보지 않았을 겁니다.
통일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08.25 12:47
@가사라님에게 답글 함께 해가야죠.
조금씩이라도, 더디더라도 한 발 걸치고서라도 조금씩 진전시켜가야한다고 봅니다.
사회 과제라는 것은 뭐 하나 끝내놓고 다른것.... 이런건 없더라고요.

지금 룬통정권 보세요.
뭐 하나 망가트린 다음에 다른거 망가트리던가요?
한꺼번에 다 작살내고 있잖습니까.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20)
작성일 08.25 12:44
탈북민 3만5천 정도라는데 사실 의원 한 명도 너무 많지만 (의원 한 명당 16만명 정도) 민주당도 대응은 해야겠죠. 그리고 탈북민들이 2찍으로 돌아가는건 대부분 처음 사회적응을 못할때 교회에서 지원받으며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ㅠ

아무튼 우리는 선진 복지사회로 가자고 외치고 있는데 북한에서 와서 여기는 굶지는 않는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이 독재자 숭배하고 정치세력화 하는 건 정말 우리나라에 또 다른 리스크죠...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08.25 12:50
세터민이 다 그런 건 아닌데 국힘당 편에 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는 줄도 모르고 활동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08.25 12:52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탈북자들이 하는 말을 통해 그 사고방식을 보면
한국에 와서 김부자에 대한 증오감, 적개심, 체제에 대한 한심한을 이야기 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2찍이 될 수 밖에 없는 주변 환경, 교육, 사고방식으로 흘러가는게 느껴짐.
박정희와 김일성이 체제 경쟁을 했는데 북한 거지꼴이 되었고, 남한은 잘살게 되었다
고로 김일성이 틀렸고 박정희가 옳았다.

김정일은 있던 배급을 끊은 자로 때려죽일 놈이고, 그 아들 김정은도 별반 다를게 없다.
탈북민들은 그 김부자에 대한 원망, 증오가 가득한 분들이고,
그런 자들에게 평화하자고 손내미는 세력과 북한에 단호히 맞서고 북한 주민을 구하겠다고
큰소리 치는 세력을 두고 어느 쪽으로 표심이 갈지는 자명하겠지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112.♡.150.166)
작성일 08.25 13:08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추천하신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그 분이 과연 지금같은 정치상황+언론지형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대단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말뿐인 대표성말고는 아무 것도 없을 가능성이 높죠. 그럴 바에는 한명이라도 제대로 싸우고 제대로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죠.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08.25 13:09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탈북자 한의사가 출연해서 마른오징어만 간식으로 즐겨먹는다고 나왔는데.그분은 일찍 탈북해서 한의사가 그냥 되었나보네요.그분이 남한여자분이랑 결혼해서 여자분이 나왔는데 너무 이쁜분이라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8.25 13:32
탈북자분들의 미디어 활동을 최근에나 처음 보신것 같습니다.
근데 이만갑 같은 프로에서 탈북자들이 북한생활들 얘기하고 알리고 그런지
10년이 훨씬 넘어갈 정도로 오래된 얘기들을 너무 늦게 접하신것 같은데
최근 몇년간 탈북자 숫자가 너무 줄어들면서, 그리고 코로나동안은 아예 전무하다시피해서
새로운 탈북자 섭외가 안되니 방송포멧을 바꿔서 정부대북정책 홍보내용도 많이 얘기하고
뭐 그리 되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아주 지협적인 개인 경험에 의존한 정보를
많이 짜내서 미디어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탈북자분들이 이제 고인물 수준으로 적극적인
방송인 되신분들 많아요. 그리고 방송인을 목표로 활동하는것 같은 분들도 있고..
꽤 많은 분들은 최근 몇년간 그리고 탈북한지 20년 30년되신분들 꽤 되고..
북에서 생활 어렵고 인권상황이 안타깝고 그런 증언들은 알겠으나
많은 내용들은 한국에 와서 배운 북한 정보도 많고, 지속적으로 북한의 지인들과
현지연락하면서 소통하고 얻은 정보로 방송에서 풀기도 하고
북한으로 송금도 하고 있는분들이 많은데 어쨋든 오히려 남한에서 정치에 대한 업적이없는데
단순히 탈북자 출신이라는 명분으로 비례로 국회입성등은 사실 이해가 안됩니다.
태영호는 극우일본인을 공천했어도 당선됐을 지역구에 국힘으로 나갔으니 국회의원이 된거고..
당장 22대 국회에 입성한 탈북자 출신 국힘 비례의원이 국회에서 발언하는 내용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탈북자 출신으로 그냥 공대나와서 사기업 연구원하던 친구가
그냥 북출신이라는 배경으로 국회의원이되서 정부가 은폐조작하는 현안들에 대해서
두둔하고 양심고백한 증인들을 혼내고있습니다.

롯데자일리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롯데자일리트롤 (106.♡.137.148)
작성일 08.25 15:06
영상 사연이 애절하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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