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완주 개인후기(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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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4.08.25 15:44
9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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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국 주말 가기전에 완주해버렸네요.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어쩌면 '고민시 비긴즈' 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 정도로 고민시가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여럿 여배우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크게 주목 받는 경우가 있는데..... 드디어 고민시도 필모에 대표작중 하나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리를 비워버린 예전 화차에서 '김민희' 배우를 보는듯한 느낌......


그런 섹시하면서 여럿 매력을 가진 포텐을 가진 배우 같습니다. 본캐는 예능보니깐 귀엽기도 하더군요.

잘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잘만들었냐? 못만들었냐?? 이걸 5:5 로 치자면....... 잘 만든쪽에 조금 더 가까운 작품입니다.


등장하는 펜션의 미장센과 여럿 조명등이 매우 신경쓴 작품이구요. 씬 하나하나가 매우 아름답고 색상도 뛰어납니다.


다만, 작품이 1개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간대가 다른 2개의 플롯을 보여주면서 초반에 진행하는데.....


이러한 느낌때문에 조금 템포가 느리고......초반에 뭘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 혼란 스러울수 있고....

결국 최종장까지 가서는 사건의 약간의 개연성 문제도 조금 나올수 있는데....


뭐..... 넷플릭스 OTT 작품으로는 볼만한 나쁘지 않은 작품입니다.


취향상 복잡한 추리소설책같은거 진뜩하게 보시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강추구요.

배우 연기들은 대부분 뛰어납니다. 김윤석, 이정은등 다들 한칼 하시는분들만 나오니깐....사실 요새 배우 연기가 너무 안좋아서 못보겠다는 작품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뒤에 깜짝 출연하는 아이돌 배우조차도 연기를 잘하더군요. 누군지는 한번 맞춰보세요.


아무튼..... 꽤나 결론도 생각외로 시원시원하게 끝나서 놀랬습니다. 작중 내내는 고구마 먹은 느낌이였는데...ㅋㅋ


개인 소감이였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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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또좋은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좋은날 (211.♡.250.4)
작성일 08.25 20:37
전 5점만점에 3점이지만 고민시때문에 3.85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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