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제게도 왔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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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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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40대 진입할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공통질환이랄까요;;
요새 출근할 때마다 하나씩 아픈 곳이 증가하는데...
목/허리/어깨/관절... 진짜 안아픈 곳이 없네요.
급 슬퍼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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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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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40대 후반 가니 근육량이 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아픈 것이 낫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ㅜㅜ
윗분 말씀처럼 운동이 답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운동이 답입니다.
degi님의 댓글
40후반인데 지난 주 오른쪽 어깨 50견 진단받고 시술 받았습니다...
시술 후 재활(?)로 팔을 최대한 180도에 가깝게 올려야하는데 가끔 간호사 분들이 꾸욱 눌러주면 아파서 죽을거 같아요...어릴때 다리찢는 중에 누가 눌러줄 때랑 비슷한 고통의 강도? ㅜ.ㅜ
시술 후 재활(?)로 팔을 최대한 180도에 가깝게 올려야하는데 가끔 간호사 분들이 꾸욱 눌러주면 아파서 죽을거 같아요...어릴때 다리찢는 중에 누가 눌러줄 때랑 비슷한 고통의 강도? ㅜ.ㅜ
SD비니님의 댓글
운동이 답입니다. 귀찮아서 안했던 운동을 근 4 년만에 목숨걸고 다시 하는중입니다. 참고로 전 앞자리가 5 입니다만...
2themax님의 댓글
하루에 10분이라도 유튜브에 나오는 어깨나 목 관련 가벼운 스트레칭 꼭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때 안하면 40대 중후반에 정형외과에서 큰 후회 합니다. 아픈 거 잘 참는 편인 제가, 작년에 다니던 정형외과를 '도살장'이라고 입력했었어요..ㅜㅜ
그때 안하면 40대 중후반에 정형외과에서 큰 후회 합니다. 아픈 거 잘 참는 편인 제가, 작년에 다니던 정형외과를 '도살장'이라고 입력했었어요..ㅜㅜ
퐁팡핑요님의 댓글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처럼 진짜 운동 다시해야겠네요 ㅠㅠ 코어근육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도 같습니다.
Jedi님의 댓글
운동으로도 막을 수 없는 노안이 찾아오면..
진짜 늙었구나..를 실감하시게 될겁니다.
몸 구석구석 삐그덕대는거야 약먹으면 커버는 하는데
노안은..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진짜 늙었구나..를 실감하시게 될겁니다.
몸 구석구석 삐그덕대는거야 약먹으면 커버는 하는데
노안은..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빛틀님의 댓글
저도 40후인데 관절이란 관절은 다 아픈 거 같아요. 고관절에 오십견, 지병인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까지...
이게 오고 나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또 빨리 낫는 병도 아니고요.
낑낑대면서 애쓰다가 좌절할 뿐이죠. 의미는 없지만, '병 생기기 전에 좀 운동이라도 해 둘걸' 하는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오고 나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또 빨리 낫는 병도 아니고요.
낑낑대면서 애쓰다가 좌절할 뿐이죠. 의미는 없지만, '병 생기기 전에 좀 운동이라도 해 둘걸' 하는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돌파리님의 댓글
저도 40대 중반.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름 전에 하루 30분 씩은 운동 했는데. 요즘 나태해졌네요. ㅠㅠ
반성하고 다시 운동 시작 하겠습니다.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름 전에 하루 30분 씩은 운동 했는데. 요즘 나태해졌네요. ㅠㅠ
반성하고 다시 운동 시작 하겠습니다.
희망의별님의 댓글
여기 저기 아파서 운동하면 운동한데가 더 아파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꾸준한 운동이 답 인 듯 합니다.
꾸준한 운동이 답 인 듯 합니다.
nice05님의 댓글
40대 때 몇달 간 양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보면 두려울 정도였는데, 믿음의 크기대로 기도도 쭉 드리고 또 늘하던 산길 걷기-고도 경사 5분, 평지 30분, 내리막 사오십분 코스-도 평소와 같은 페이스-주당 3, 4회- 쭉 했었는데, 몇달 후 통증이 사라진 후 몇 년 간 별 이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젊을 때의 운동이야 신체 폼을 위해서 하는 거겠지만, 늙어서는 생존과 현상유지를 위해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젊을 때의 운동이야 신체 폼을 위해서 하는 거겠지만, 늙어서는 생존과 현상유지를 위해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관리 잘 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