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가보신 분에게 흥미로운 영상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6 09:01
본문
은.. 97년까지 존재하던 공산성 안 마을 다큐입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북문인 공북루 인근의 땅에 마을이 조성되었고, 이 마을은 '성안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 성안마을은 백제,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1997년까지 같은 곳에 있었으며, 마을은 이후 진행된 문화재 발굴 및 관광지 개발로 인해 사라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ygw0DrbunaQ
왜냐하면... 어제 공산성 다녀왔다가 알아보던 중 ...
처음 알아서 놀랍습니다. ㄷㄷ
그 안에 마을이 있었었다니!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zoozoo님에게 답글
성벽이 온전하고 꽤 험한 산성이기 때문에 매우 신비롭게 생각되더라구요. ㅎㅎ
zoozoo님의 댓글의 댓글
@DINKIssTyle님에게 답글
문화재는 역사책과 박물관에 박제되어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고 느껴지니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한말 서양인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거 같아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요즘도 공산성 입장료가 있나요? 예전에 제가 공산성 갔을 때 표 끊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 걷다가 만난 공주 분이신지.. 입장료 내고 들어왔냐면서.. 옆에 마을에서 올라오면 그냥 들어오는 길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른고양이님에게 답글
제휴.. 동맹 맺은....(?)한 지역들 주민 외에는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공산성은 공주에 있던 충청감영(현재 도청)에 배치된 중군(도지사 직속부대 참모장)이 지휘하는 중군영(중군 주둔지)이었죠. 성이 있고 성 안에 중군이 업무를 보던 건물, 시설들이 있었는데, 아마 중군영 기능이 1895년쯤에 해체되기 전까지는 민가가 있었더라도 그리 많지 않았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군사 시설이었으니까요. 충청감영이 한때 공산성 자리에 있었기도 해서 사람들이 살기는 했겠지만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지난 5월에 가족들과 공산성 한바퀴 돌았는데 무척 가팔랐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엔 사람들이 성안에 살았겠지! 생각했는데 1997년까지 사람들이 살았었군요!
오래전엔 사람들이 성안에 살았겠지! 생각했는데 1997년까지 사람들이 살았었군요!
기후위기님의 댓글
8월초에 다녀왔던 곳입니다
제 최애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나도 알려지지 않은 게 아쉽더군요
제 최애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나도 알려지지 않은 게 아쉽더군요
zoozo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