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국 교회가 문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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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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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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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vondRyu님의 댓글
목사님들 조만간 클럽사장님으로 변신하실듯. 여의도순복음 나이트 이렇게 되려나요?
kissing님의 댓글
우리나라는 특히 인구가 급감이라 문을 안닫을수가 없죠. 유치원도 문닫는 판에 새로운 호구들이 있을리가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천주교 처럼 어느정도 과학과 타협해야 하는데 유태인 경전 붙잡고 진화론 부정한다고 이상한 짓거리나 하고 있으니 화성을 가니마니 하는 시대에 망하죠...
Lionelmessi님의 댓글
창조과학인지 먼가. 그거 처음에 들었을때 혹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Lionelmessi님에게 답글
처음 들었을때는 혹하실 수도 있지 않나요?
실체를 알기 전에는 모르실 수도 있죠 ㅋㅋ
실체를 알기 전에는 모르실 수도 있죠 ㅋㅋ
힘센페달님의 댓글
미국교회는 교외쪽에 있는 경우가 많고 빨간 네온사인도 없죠. 우리나라 교회는 첨탑에 붉은 네온사인 십자가 천지라 시각공해 수준입니다 ㄷㄷㄷ
곡마단곰탱이님의 댓글의 댓글
@힘센페달님에게 답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이것때문에 많이 물어봤습니다. 과연 한국에서는 신앙인지, 홍보수단인지.
하긴 낮에 한강변 자전거 타시는 아주머니들때문에 나중에는 이슬람교도 비율도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기도 …
하긴 낮에 한강변 자전거 타시는 아주머니들때문에 나중에는 이슬람교도 비율도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기도 …
ASTERISK님의 댓글
우리나라도 지방 외곽에 좀 힘줘서 만든 큰 교회들은 카페로 업종전환 많이들 하는것 같더군요
빅머니님의 댓글
대중적 관점에서 종교의 존재 이유가 힘겨운 사람들을 위로하고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듬는 것인데, 우리나라 교회는 물론이고 그 본류라 할 수 있는 미국 교회들 봐도 과연 그러고 있는지 의문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 관점에서 종교의 존재 이유는 영적인 진화라 할 수 있는데, 미국 복음주의 종파들을 보면 강렬한 감정적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안하라고 말한 예수의 가르침과도 뭔가 맞지 않습니다. 예수는 금식기도를 할 때도 골방에서 혼자 조용히 하고 굶고 있다는 티가 나지 않고 얼굴에 기름을 바르라는 등 침묵과 고요 속에서 신앙의 힘을 기르라고 가르쳤는데, 요즘 일부 교인들 보면 자신의 신앙 활동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입니다. 개인의 신앙은 그 방향이 자신의 영혼을 향하는 내적인 활동이 되어야 하거늘, 일부 교인들은 내적 활동보다는 외적 활동에 더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이러니 누가 위로를 받고 누가 영적 깨달음을 얻을까요.
개인적 관점에서 종교의 존재 이유는 영적인 진화라 할 수 있는데, 미국 복음주의 종파들을 보면 강렬한 감정적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안하라고 말한 예수의 가르침과도 뭔가 맞지 않습니다. 예수는 금식기도를 할 때도 골방에서 혼자 조용히 하고 굶고 있다는 티가 나지 않고 얼굴에 기름을 바르라는 등 침묵과 고요 속에서 신앙의 힘을 기르라고 가르쳤는데, 요즘 일부 교인들 보면 자신의 신앙 활동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입니다. 개인의 신앙은 그 방향이 자신의 영혼을 향하는 내적인 활동이 되어야 하거늘, 일부 교인들은 내적 활동보다는 외적 활동에 더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이러니 누가 위로를 받고 누가 영적 깨달음을 얻을까요.
핵발전PDA님의 댓글
3년전 통계 자료에서 미국에서 무종교인 비율이 29% 로 나오더군요. 1970년에는 무종교인이 4% 였다고 하니까 큰 사회변화죠. 2050년 정도에는 무종교인 수가 개신교와 카톨릭 교인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을거라고 예측하더라구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집근처에 재개발 구역이 개발되면서 큰 교회가 두개나 건물을 새로 세우더라고요. 보상금 받아서 지은거 같은데 그 큰 건물은 정말 주변 상권이던 주거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거든요... 저 큰 건물이 항상 거의 텅텅 비어있고 아마 교회 사람들이 쓸 내부 시설은 자기네끼리 쓰는거고, 1층에 카페마저 교회 전용이죠.. 주말에 차만 많이 불법주차 하고요..
DavidKim님의 댓글
x사를 신격화하고, 대형 교회를 세습하고, 교회 신도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이찍 만들고 등등 검x만큼 자정이 안 되는 집단 중 하나인데도 아직 성행하는 거 보면 멀었다 싶네요..
RuRuLaLa님의 댓글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일요일에 성당 가보면 대부분 60, 70대 분들입니다. 심지어 50대 초반도 거의 없어요. 좀 젊어 보이는 40~50대 분들은 항상 보이는, 활동 열심히 하시는 NPC 급의 신자들이 대부분이구요. 20, 30대는 거의 전멸입니다.
Blue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