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콘코드(Concord) 출시하면서 시장조사를 안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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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히어로 슈터 게임인 콘코드가 8월 23일 출시 되었습니다.
오픈베타때부터 동접자가 너무 없어서 폭망할거라는 예상이 없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더욱 폭망해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콘코드 스팀 차트(무려 금, 토, 일의 현황…)
자세한 내용은 새소식에도 나와있는데 PC(정치적 올바름) 이야기를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시장조사와 출시전략이 개판이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가격… $40(44,800원)
경쟁 게임들이 오버워치2, 에이펙스레전드 같은 게임들인데 지금 시장에 F2P 게임들 밖에 없습니다.
유저 입장에서 굳이 이걸 유료로 플레이할 이유가 없죠.
오버워치1이 2014년에 나오면서 4만원대에 판매한걸로 알고 있는데 10년전 시장 상황을 생각하고 출시한걸까요??(무슨 자신감…)
오버워치2 스팀 차트
에이펙스 레전드 스팀 차트
두번째는 헬다이버2 PSN 강제로 인한 민심 떡락
소니에서 출시한 라이브 게임인 헬다이버2가 한때 동접 40만을 넘을 정도로 인기였다가 폭락한 이유가 갑자기 스팀에서 게임하려면 PSN과 계정 연동을 해야한다는 발표였고, 사용자들의 리뷰 폭격은 받은 이후 정책 철회를 했지만 이후에도 스팀으로 출시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이식 게임들에 계정연동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헬다이버스2 스팀 차트
민심떡락한 상황에서 라이브 게임에 같은 정책을 쓰니 이 점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소니가 스팀 유저들을 너무 쉽게 본것 같네요
보통은 메이저 웹진들이 발매일에 리뷰를 하는데 지금 메타크리틱 기준 리뷰수가 10개도 안됩니다.
베데스다의 스타필드의 특정 리뷰 사이트의 카피 미제공과 CD 프로젝트의 사이버펑크 2077, 최근 검은신화: 오공의 콘솔 리뷰 카피 미제공들과 반대로 메이저웹진들의 리뷰가 안올라온거 보면 뭔가 제작사 입김이 있지 않았나 생각 들더군요.
(출시 한달 전부터 클로즈 및 오픈베타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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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ful님의 댓글의 댓글
(명예로운 죽음 엔딩)
도형이님의 댓글의 댓글
비슷하게 풀프라이스 유료(8만원)로 출시하고 폭망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피크 10,000은 넘었거든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의 댓글
발매하고 하루만에 바꾼였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