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6 14:50
본문
주말동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를 정주행했습니다.
예고편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고요.
1편에서는 잘 짜여진 구성과 때깔좋고 알찬 구도의 조명, 화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많이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뒤로 갈수록 늘어지는 진행과 이 캐릭터로 왜 굳이? 라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군요.
너무 극단으로 달리려고 하다가 무게중심을 잃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이야기가 끌고 매달고 달리는 힘이 없네요.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엄청난 작품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마무리는 그냥 예상가능한 정도로 끝난거같고, 결론은 화면과 고민시는 예뻤다 정도 되겠네요.
다만, 게시판의 평들을 보니 제 관점이 조금 마이너한거 같기도 하네요.
함 봐볼까...?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가사라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비중을 늘리던가 아니면 최초출현 시점을 중간 이후로 하도록 스토리를 조정하던가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비중을 늘리던가 아니면 최초출현 시점을 중간 이후로 하도록 스토리를 조정하던가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mongolemongole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화면 밖에선 열심히 하는데 ㅠㅜ
Rania님의 댓글
1화 보고 예쁜 화면인데 뭐랄까 칙칙한 분위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접었는데요.
다모앙 회원님들이 3화부터 괜찮다고 해서 잠시나마 팔랑귀가 되었지만 안땡겨서 아예 접었습니다;;;;
다모앙 회원님들이 3화부터 괜찮다고 해서 잠시나마 팔랑귀가 되었지만 안땡겨서 아예 접었습니다;;;;
가사라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이 드라마가 이 때깔에 추리에만 좀 더 무게를 두었다면 취향에 맞으셨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전혀 추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스릴러 서스펜스를 원하는 시청자에게도 권하기가 어려운 드라마였네요.
하지만, 전혀 추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스릴러 서스펜스를 원하는 시청자에게도 권하기가 어려운 드라마였네요.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주말 동안... 뭐지? 하면서 중간쯤 보았습니다.. 갈등속에서 다음편을 진행해야겠네요. ^^
가사라님의 댓글의 댓글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저는 중간쯤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이왕 거기까지 보셨다면 마무리는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ㅎ
이왕 거기까지 보셨다면 마무리는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ㅎ
adAstra님의 댓글
2편까지는 무척 기대를 갖게 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하겠구나 싶었습니다만, 중간 황당한 개연성에 뜨악했습니다. 끝까지 보기는 했지만, 무척이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