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사합니다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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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AN 210.♡.4.253
작성일 2024.08.26 16:10
46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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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저게 팀원과 팀장간에 할수 있는 대화가 맞나 싶어서

하차할뻔 했는데 어쩌다보니 꾸역꾸역 끝까지 봤네요.

어릴때 기억의 트라우마로 사람을 죽고 살릴 수 있는 감사직무를 

천직마냥 수행하는 신하균이 사이다 발언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주인공 치킨집 가족들 연기도 감초로서 그럭저럭

부사장도 보자마자 저 배우는 악역일수가 없는데 하면서 보다보니

그대로 맞아 떨어지더군요.

대기업 감사팀은 막 미행도 하고 그러는지도 살짝 궁금해지긴 한던데...

1화였나 구내식당에서 원산지표기였나 식자재 공급 비판하는 장면에 

대한 후속조치도 없고(다른 이슈로 식당은 다시 등장) 그렇게 눈에 띄는 

천연색 브롱코 SUV를 타고 따라다니는데 안걸리는 것도 신기했던

개연성만 양보하고 또 양보하면 그럭저럭 볼만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좀 더 현실고증한 회사원 드라마가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미생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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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범고래 (211.♡.178.1)
작성일 08.26 16:13
막판에 감사원 스카웃 되는 거 자체가 판타지 of 판타지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감사원 꼬라지랑 오버랩 돼서 현웃 터졌네요 정말

ME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AN (210.♡.4.253)
작성일 08.26 16:21
@범고래님에게 답글 그장면은 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감사원이 일개 회사원 이력을 추적?! 최근 감사원 이미지를 봐서는 제발 사전제작 드라마였길...

마이스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스토리 (183.♡.253.117)
작성일 08.26 16:13
진짜 신하균하고 진구 둘이 캐리한 드라마죠.
그 감사팀원 젊은 배우 둘 연기 정말 못 봐주겠더라구요.
특히 둘 중 여배우는 발성 연습 좀 해야겠던데 뭔 소리인지 혼자 중얼거리기만 하고
답답하더군요.

ME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AN (210.♡.4.253)
작성일 08.26 16:23
@마이스토리님에게 답글 발성은 크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어디간다 말도 없이 알아서 돌아다니고 어설픈 개그에 절레절레하면서 보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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