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Resale에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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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2024.08.26 17:07
8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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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여겨 보던 상품의 시장가가 대략 300불 이상인데, 

Used - Like New, original package로 Amazon fulfilment & 목록대상이길래 배대지로 구입 했습니다.


도착한 박스 열어보니 엉뚱한 폐품이 들어 있네요.

제가 주문한 물건과 제조사부터 다른 엉뚱한게 들어 있어요. 이건 거의 쓰레기를 넣어 보낸 것이거든요.

아마도 미국에서 첫 구입 했던 소비자가 바꿔치기 한 것이겠죠.


부피가 커서 운임도 상당했는데 아주 짜증이 나네요.

이런 쓰레기 운송에 항공운송을 사용해 탄소배출을 오지게 하고

40달러의 운임까지 냈다니 기가 막히는 일이네요.

아마존 Resale/Used는 처음 사 봤는데 이렇게 뜨거운 맛을 봅니다.


배대지에 리턴라벨 관련 뭘 해야 하느냐 물으니 동문서답에... 괴롭네요.

작은 회사들 VOC처리 부서는 왜 늘 동문서답만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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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뭉코건볼님의 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220.♡.32.207)
작성일 08.26 17:08
아마존에서는 리퍼비쉬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봐야지 "Like New" 같은 문구에 속으면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ㅠ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10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fulfilment였고, 당당히 Used 중 최상위 등급이길래 그걸로 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폐품이 오는건 좀 황당하네요.
후진게 온게 아니고, 제가 주문한 것과 상관 없는 폐품이 들어있습니다.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08.26 17:13
@별멍님에게 답글 후하기로 유명한 아마존 고객센터인데 설명과 다른제품이면 환불 가능한거아닌가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15
@Beambob님에게 답글 네 환불은 당연히 되는데,,, 문제는 이걸 다시 미국으로 보내는 억겁의 쓸데없는 정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 너무 괴롭네요.
이미 들인 운임도 아깝고, 반품에 추가되는 운임도 괴롭고요. (무겁고 부피가 커서 반품옵션을 넣었는데도 추가비용이 20불은 나올듯 합니다)
푼돈이지만 짜증이 나는 것은 사실이네요.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08.26 17:27
@별멍님에게 답글 보통 그렇게 문제있는 제품은
"정말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폐기를 부탁드려도 되는지 여쭤도 괜찮을까요?" 라고 하는데 그러지 않을까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38
@Beambob님에게 답글 혹시 해서 방금 챗 다시 걸어 봤는데 강성이네요.
난 이미 3rd party shipping 을 위해 40달러나 썼는데 이걸 반송하기 위해 또 그 비용을 쓸 이유가 없다.
175불짜리를 반송하기 위해 나는 이 비용을 써야만 한다.
비록 이것은 나의 상황과 요구에 따른 것이니 아마존과는 관계 없지만, 아마존이 쓰레기를 보내지 않았다면 발생하지도 않았을 일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참작하여 제품을 완전히 부수고 사진을 보낼 테니 환불 조치가 되겠냐?
응 안돼.
더 이야기 해 봐야 시간낭비 정력낭비이므로
포기합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220.♡.32.207)
작성일 08.26 17:28
@별멍님에게 답글 오잉.. 그럼 밑져야 본전이니 고객센터 한 번 연락해보시지요.
아래 댓글처럼 반품 없는 환불이 가능하면 물건값이라도 건질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ㅠ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40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단칼에 거절이네요.
아무래도 프로세스 상 제가 거짓말을 한다거나 스캠일수 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사진도 보냈는데요.
아~ 억울해...ㅋㅋ
그래도 아마존 통해서 꽤 돈 쓰는데요. 클레임 이력도 거의 없고요.
기프트 카드도 많이 사고요.
쩝쩝하네요

Pazz님의 댓글

작성자 Pazz (61.♡.23.207)
작성일 08.26 17:13
저도 한번 크롬북을 Like new 샀다가 거의 폐품급이 (동작은 되나) 오더군요. 아마존에 항의하니 환불해주고 그 제품은 그냥 가지라고 했는데, 상태가 하도 안좋아 그냥 버렸습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17
@Pazz님에게 답글 잘 처리가 되었네요.
전 저의 잘못이 전혀 없이 최근 몇 번 아마존에 어그로를 크게 끌리네요.
전 상태가 나쁜게 온게 아니고, 전혀 상관 없는 쓰레기물건을 넣어 보냈어요.

호일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일룬 (1.♡.157.57)
작성일 08.26 17:17
배대지 이용하셨으면 인천으로 항공배송전에 최소한의 제품 검수는 이루어졌을텐데 이상하네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17
@호일룬님에게 답글 아 전 검수서비스를 써 본 적이 없이 무검수로 하거든요.
다음부턴 used 살 때는 (그럴 일도 없을듯 합니다 너무 뜨거운 맛을 봤네요) 검수옵션을 넣어야겠어요.

호일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일룬 (1.♡.157.57)
작성일 08.26 17:25
@별멍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검수옵션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나 개수가 틀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니면 내용물이 샌다든지. 그런경우 최소한의 검수로 바로 반품가능합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8.26 17:29
아, 배대지를 이용하셨나보네요.. used 는 Amazon warehouse 만 삽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39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네 제 경우에도 fulfilment였습니다.판매자도 amazon.com 이었구요.
똥은 공급자가 쌌는데
먹기는 제가 다 먹네요.
아~ 얼마 안되는데 되게 기분 나쁘네요...

나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전설 (61.♡.55.235)
작성일 08.26 17:40
저도 똑같이 한번 당했어요 Amazon warehouse 제품이었구요
미국내반품은 무료였는데.. 한국에서 미국가는건 중고라고
보상혜택제외받아서 배대지 배송비를 지불 했습니다 ㅠ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08.26 17:44
@나전설님에게 답글 제 경우는 반품 추가비용은 없는것 같은데, 다만 무게/부피 초과라 초과분에는 비용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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