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AB 슬라이드가 와서 불량 테스트 겸 한 5분 탔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6 18:30
본문
예전의 얇은 바퀴 하나짜리가 아니라 요즘은 링크처럼 트럭 바퀴 4개로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많기에 한 번 사봤어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ab 슬라이드
최근 여행 겸 트래킹을 다시 시작하면서, 남산 산책로를 뛰어다니던 예전의 체력이 모두 휘발됐음에 깜짝 놀라서 뭐든 해야겠더라고요.
사실 2~3년 전에 로잉머신 한 대 사서 거실에 설치했고, 윗몸 일으키기나 푸시업바도 있긴 하지만 너무 강도가 센 기구들이라 한 번 안하기 시작하니 그냥 장식품이 된 채로 있는데요.
AB 슬라이드는 딱히 힘들어 보이지도 않고, 하루에 5분 * 2회씩만 해 봐도 좋을 것 같았죠.
암튼 방금 불량 테스트 겸해서 5분 탔는데 2~3분 지나니 확실히 복근에 자극이 제대로 오는군요. (힘들다기 보다 복근이 쫘악 당기는 그 기분좋은 느낌)
워낙 2만원대의 싼 걸 샀더니 바퀴 구름이 부드럽지 않고, 플라스틱 마감도 별로지만, 머 운동 효과만 좋으면 됐죠. :)
게다가 2~3분 만에 자극이 오는 걸로 봐선 따로 거창하게 시간을 정하거나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좋네요.
1년 동안 몸짱, 체력짱 만들어서 내년 추석에 한 달 동안 유럽으로 트래킹 가야겠습니다.
아잣!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하루하루님의 댓글
항상 몸을 굽혀서 아치로 만들어서 왔다갔다하는 것만 잊지않으면 하면 부상위험이 훅 내려갑니다 ㅎㅎ
힘빠져서 배가 바닥으로 쳐지는 역아치가 되면 부상시작..
힘빠져서 배가 바닥으로 쳐지는 역아치가 되면 부상시작..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