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출근길 강변북로 한가운데서 타이어 펑크나서 수리를 했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7 08:52
본문
아침 6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직장(분당) 가는길에, 동부간선 나오자마자 강변북로 가는데 뭔가 둔탁한 퍽 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리고, 청담대교 분기점에서 청담대교 타기 한 500미터 전에 타이어 저압이..
공기압 빠지는 속도가 빨라서 "아~ 이거 펑크가 아니라 타이어 파스같은데..." 하고 청담대교 준기점 안전지대에 정차하고 보는데, 바람빠지는 소리가 실시간으로 귀에..
보험 접수하고 출동기사님도 보시더니, 이건 지렁이도 안될거 같다고(바람 빠지는 속도가) 하셨는데, 보니 가운데 구멍나있는 뾰족한 플라스틱이 박힌거더군요.
다행히 지렁이 수리가능 ㅠㅠ
회사 안늦고 도착했습니다.
24만 찬 똥차라.. 차를 바꾸려고 고민중인 상황에서, 타이어 수리 안되면 어디서 타이어를 뭐로 갈아야 하지 하는 엄청난 고뇌를 20분간 경험했네요.(지금 타이어가 미쉐린 CC+ 11만 탄거라..ㅠ)
오늘 오전부터 일정이 있었는데 안늦어서 다행입니다.
다모앙분들도 안전한 출근길 되시기바랍니다.
댓글 35
/ 1 페이지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네 CC+가 쓰레드가 좀 많네요. 년 3만 타서 경화도 아직입니다.
지낭님의 댓글
어잌쿠ㅠ 아침부터 큰 일 겪으셨네요ㅠ 그래도 이만하기를 다행입니다만, 타이어는 얼른 바꾸시는 편이 좋으실텐데요. 왠지 타이어보다 차를 바꾸고 싶으신 느낌적 느낌이 느껴집니다. ( ⁎ᵕᴗᵕ⁎ )
비타민밤님의 댓글
무사하심이 다행입니다. CC+ 수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11만인데도 트레드가 저정도 남았다니요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비타민밤님에게 답글
얼라이랑 타이어 위치갈이만 잘해주면 15만 가능할것 같습니다.(경화시기 이내)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와 CC 바이럴인가요? 11만에 저정도 트레드가 남다니 보통 7-8만에 갈았는데요 CC+ 라 다음 타이어는 이거!!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10만이상 타려면 일반적인 연비주행을 넘어선 할배주행을 해야 가능하다 들었습니다 저도 엄청난 할배주행하는데 년간주행거리가3천이라 항상 얼마 못찍고 교체했네요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에게 답글
년3만 고속도로위주인데 청킹도 없고 짱짱합니다. 제가 이전 타이어 마제스티9 탔는데, 6만탈 즈음(적산거리 12만정도에) 되니 청킹 오더군요
효도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쿨캣님에게 답글
운전습관에서 타이어수명은 브레이크에 달렸고...
물론 금호 미쉘린 수명차이는 확실히 큰거같습니다. 얼마전에 앞타이어 갈았는데 내년에 폐차할거라 중고로 끼워주세요 했더니 금호 뒷타이어보다 트레드 적게 남은거 미쉘린 끼워주시면서 앞이 더 오래갈거라 하시더군요
물론 금호 미쉘린 수명차이는 확실히 큰거같습니다. 얼마전에 앞타이어 갈았는데 내년에 폐차할거라 중고로 끼워주세요 했더니 금호 뒷타이어보다 트레드 적게 남은거 미쉘린 끼워주시면서 앞이 더 오래갈거라 하시더군요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에게 답글
앞으로 계속 미쉐린만 가려고 합니다. 비싸게 한방 하고 10만 가는게 나름 좋네요.
근데 이 타이어가 은근 피스가 잘 붙어요 ㅠㅠ
근데 이 타이어가 은근 피스가 잘 붙어요 ㅠㅠ
꾸밈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고속도로 출퇴근할때
한국 타이어로 12만 키로 운행했습니다.
(년 5만 키로라 2년 6개월 정도 운행하니 12만 찍더군요.;;)
한국 타이어로 12만 키로 운행했습니다.
(년 5만 키로라 2년 6개월 정도 운행하니 12만 찍더군요.;;)
옆집파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