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환자가족이 있는 입장에서 정부 의료정책은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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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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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방향이 옳을지라도
기간이 길어지면 어떤 방법이나 협상안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밀어붙이기만하니 참 불안합니다
저포함 가족들이 건강하면 그냥 욕해주고 말겠지만 집에 환자가 있으니 이거참 그냥 답답하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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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소년코난님의 댓글
저희도 집에 중증환자가 있습니다
의료 대란 터지기 전 응급실 몇번 갔었고..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대란 터진후엔 아직 응급실 갈일은 없었네요
불안하고.. 또 답답한 상황입니다.
돌아가는꼴을 보면 수습이나 봉합은 힘들어 보입니다.
잘 협상된다고해도 원래 부족했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년은 현재와 비슷한 상태로 가겠죠.
리모델링하겠다고 공사시작해놓고 철거하는중인거 같습니다.
의료 대란 터지기 전 응급실 몇번 갔었고..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대란 터진후엔 아직 응급실 갈일은 없었네요
불안하고.. 또 답답한 상황입니다.
돌아가는꼴을 보면 수습이나 봉합은 힘들어 보입니다.
잘 협상된다고해도 원래 부족했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년은 현재와 비슷한 상태로 가겠죠.
리모델링하겠다고 공사시작해놓고 철거하는중인거 같습니다.
New댜넬님의 댓글의 댓글
@위례소년코난님에게 답글
현재 시스템 망가트린걸로 인해 이전으로 원상복귀 시키더라도 향후 5년은 답이 없다 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처음부터 의심했었지만 환자들을 위한 의사수 증원이 목표가 아닌게 분명합니다. 의료시장을 붕괴시켜 완전히 새로 설계하려는 의도인 게 거의 확실합니다. 결국 거대자본이 의료시장을 장악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모델로 가려는 거죠.
앤드드드드류님의 댓글
제가 환자라 엄청 몸사리며 살고있습니다. 저와 같은 병을 가진 환우 카톡방이 있는데 그방은 아주 난리예요 . 이 병의 관련 수술대기가 1~ 2년입니다. 그 방에 급한 환자분이 있는데 일상생활 거의 못하시는 상태에도 수술을 당길 수 없어서 그냥 대기중입니다. 저도 제가 응급상황이 터졌을때 응급실에서 안받아줄까봐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각자도생...해야죠
사진친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