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서 그나마 누가 낫나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7 10:06
본문
팀원중에서 다음의 두 사람이 있습니다
A : 일처리 똑부러지게 잘하고 자기 맡은바 업무 깔끔하게 하는데,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음. 일로는 깔게 없음.
B : 굉장히 열심히는 하는데, 업무 감각이 부족함..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 애쓰기는 함. 근데 가끔가다 좀 아니다 싶은데 똥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음. 이 친구가 맡은 업무 범위가 넓어서 뭐라고 혼내기도 애매한 상황
하... 이 A,B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근데 또 둘다 없으면 안되는 직원들이라...
오늘도 마음 다스리면서 열심히 일하렵니다... 하아...
댓글 10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A,B 둘다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적당히 지시 하시다가 타 부서에서 까지 문제 제기가 들어오면 그때는 바로 잡아야죠.
제 경험상
A 의 경우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으면 타 부서에서 엄청 뭐라고 하고 그 인원 하나 때문에 나가는 사람도 생깁니다.
B 의 경우도 똥고집이 문제인데. 대부분 자기가 옳다고 고집하다가 눈앞에서 자기 논리가 깨지면 개판을 치더군요.
저는 그래서 A같은 직원에게 책임 권한을 줘서 타부서 회의 하고 조율하는 일에는 배제 시키고 일만 시키게 한다음
결과는 타부서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발표 시키게 했습니다.
B같은 직원은 잘한 부분은 최대한 칭찬하고, 아닌 부분에 고집을 부리면 드라이하게 아닌 점을 정확히 알려줬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본인들이 발전하지 않으면, 그냥 글러 먹은 거라 생각하고 신경 껐습니다.
적당히 지시 하시다가 타 부서에서 까지 문제 제기가 들어오면 그때는 바로 잡아야죠.
제 경험상
A 의 경우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으면 타 부서에서 엄청 뭐라고 하고 그 인원 하나 때문에 나가는 사람도 생깁니다.
B 의 경우도 똥고집이 문제인데. 대부분 자기가 옳다고 고집하다가 눈앞에서 자기 논리가 깨지면 개판을 치더군요.
저는 그래서 A같은 직원에게 책임 권한을 줘서 타부서 회의 하고 조율하는 일에는 배제 시키고 일만 시키게 한다음
결과는 타부서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발표 시키게 했습니다.
B같은 직원은 잘한 부분은 최대한 칭찬하고, 아닌 부분에 고집을 부리면 드라이하게 아닌 점을 정확히 알려줬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본인들이 발전하지 않으면, 그냥 글러 먹은 거라 생각하고 신경 껐습니다.
Vkanaverse님의 댓글
저도 저둘이면 양반이라고 봅니다.
보통 업무감각 없음+싸가지도 같이 실종+지시도 안따라함이 많지 않나여? ㅎㅎ
보통 업무감각 없음+싸가지도 같이 실종+지시도 안따라함이 많지 않나여? ㅎㅎ
콘헤드님의 댓글
업무상 협업관계에서 인간성까지 기대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A랑 일합니다. 열심히 하는 거랑 결과를 내놓는 건 별개로 평가해야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스트레스로 응급실 실려가서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일주일 입원해본 입장에선 탈출이 최선 입니다.
이후로 스트레스는 극도로 경계해서, 스트레스 받을 요인 자체를 제거해버립니다.
항상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일 필요가 없어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됩니다.
이후로 스트레스는 극도로 경계해서, 스트레스 받을 요인 자체를 제거해버립니다.
항상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일 필요가 없어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됩니다.
스윙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