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 사람들도 나가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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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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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S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경영위기라는 명목으로 희망 퇴직, 특별 명예퇴직을 받고있는데 황정민, 이광용 두 아나운서도 31일부로 나간다는군요.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이광용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 ㄷㄷㄷ(31년, 21년차 ㄷㄷㄷ)
정세진 아나운서도 퇴사했던데 줄줄이 다 나가는군요.
저렇게 한 곳에서 오래 일하면 단순한 직장 그 이상의 의미일 것 같은데 저 당사자분들은 어떤 심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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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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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
아까 매불쇼에서도 욱이형이 광용이형은 진짜 KBS에 뼈를 묻었던 KBS맨이었다면서 그 정도로 KBS가 심각하다는 걸 반증하는 대목이라고 언급하더군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MBC의 파업 대응과 공영방송사수 결기를 생각해보면, KBS는 그닥 아쉽지도 않습니다. KBS는 그저 그들의 따뜻한 철밥통이었고, 특별명예퇴직이라는 종합선물세트 받고 순순히 나가주는 배부른 사람들인데요 뭘.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광용 씨는 그 존경하는 송현정 선배와 헤어져서 어떡하려나요.
그 선배는 여성 최초의 정치부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취재1주간을 맡고 있는 모양이던데 말이지요.
그 선배는 여성 최초의 정치부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취재1주간을 맡고 있는 모양이던데 말이지요.
아이구배야님의 댓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