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셨군요(내용오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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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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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아버지가 얼마전 응급실 뺑뺑이 도중 사망했다고 합니다.(ytn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정확히는 응급실까진 갔었는데 입원을 못해서 뺑뺑이 돌았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9491?sid=100
//
김한규 의원의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이비인후과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본인이 설대의대 출신 의사+아들이 국회의원의 빽으로도 응급실 못들어가는군요
여유가 있을때는 일반인들도 병원에 있는 지인에게 부탁하면 절차가 빨리 처리됐었는데 의료체계기 아주 무너졌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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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댓글 18
/ 1 페이지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기레기들은 자기 부모님이 응급실 뺑뺑이하다 돌아가셔도 기사 안쓸껄요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본인이 오래된 의사였다면 지역유지였을거고 제주내 인맥도 많았을텐데 응급실을 못들어갔다는게 정말일까 싶네요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의 댓글
@부글부들쿵꽝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정확히는 응급실까진 갔었는데 입원을 못해서 뺑뺑이 돌았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9491?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9491?sid=100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중간에 김한규의원 본인 발언 있습니다
김한규]
저는 대통령실은 입장이 현재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 보면 그대로 가겠다.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님이 응급실이 실려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입원 못했습니다. 그래서 뺑뺑 돌다가 개인적으로 지난주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이런 상황을 한번 거치고 나니까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 같은 분들이 엄청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한규]
저는 대통령실은 입장이 현재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 보면 그대로 가겠다.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님이 응급실이 실려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입원 못했습니다. 그래서 뺑뺑 돌다가 개인적으로 지난주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이런 상황을 한번 거치고 나니까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 같은 분들이 엄청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에게 답글
아. 중간에 있군요...여러 이야기들이.나와서 못 봤나보네요.
시슬리아님의 댓글
와 저게 사실이라면 진짜 한스럽겠네요. 응급실 뺑뺑이 ㅠㅠ 이게 진짜 우리나라 현실이라니.
누가 아프고 싶어 아플까요?
누가 아프고 싶어 아플까요?
Icyflame님의 댓글
진짜 나라의 의료시스템을 통째로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크게 아프거나 다치면 안되겠습니다.
ovation님의 댓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명확히 금지하고 있는 행위 중 하나가 병원 예약 관련 청탁입니다.
김종인씨가 자기 "신분"을 밝혔다느니 하는 것, 그런 거 다 정확하게 금지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김한규씨 아버지가 의사이든, 아들이 국회의원이든, 그게 응급실이건 입원이건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됩니다.
김종인씨가 자기 "신분"을 밝혔다느니 하는 것, 그런 거 다 정확하게 금지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김한규씨 아버지가 의사이든, 아들이 국회의원이든, 그게 응급실이건 입원이건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아는 의사(의대 교수)는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차라리 병원행정(원무과) 소속 직원 아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진짜는 병원장 레벨 혹은 병원장을 압박 할 수 있는
총동문회 혹은 재단이사회(종교일 경우는 종교단체의 전국구 주요직책자) 정도 되면
자리가 생깁니다. 없던 병상이..동문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로 바로 생기기도 합니다.
2-3주 대기가......지금 바로 와서 입원하세요...로 바뀝니다.
차라리 병원행정(원무과) 소속 직원 아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진짜는 병원장 레벨 혹은 병원장을 압박 할 수 있는
총동문회 혹은 재단이사회(종교일 경우는 종교단체의 전국구 주요직책자) 정도 되면
자리가 생깁니다. 없던 병상이..동문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로 바로 생기기도 합니다.
2-3주 대기가......지금 바로 와서 입원하세요...로 바뀝니다.
Analog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그건 의료대란 이전 얘기구요.
요즘은 병원 직원들이나 직원 가족들도 아프면 입원 어려워서 난리라는 기사는 본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병원 직원들이나 직원 가족들도 아프면 입원 어려워서 난리라는 기사는 본 기억이 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Analog님에게 답글
맞아요. 댓글들 중에 직업 의사에 아들 국회의원도 소용 없다는 내용들이 보여서 적은 내용 입니다.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이젠 밤에 갑자기 아프면 방법이 없습니다.
동네 의원은 전부 문 닫고 응급실은 의사가 없어 별거 아닌 일로 죽을 수도 있게 생겼습니다.
동네 의원은 전부 문 닫고 응급실은 의사가 없어 별거 아닌 일로 죽을 수도 있게 생겼습니다.
Austin님의 댓글
이번 의료대란을 계기로 그분들은 돈만 많으면 우선순위로 갈 수 있는 '영리병원'을 들고나올까 걱정입니다. 참 신박한 멍멍이 주장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
PearlCadillac님의 댓글
병원돌다 돌아가셨는데 레기들은 조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