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일팡

불교유치원의 멋있는 점

알림
|
X
잔망루피 182.♡.17.64
2024.08.28 08:27
5,117
36
72
글쓰기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국공립이지만 불교 재단에서 위탁운영하거든요.

종교강요는 커녕 불교색채가 하나도 없어요.

댓글 36 / 1 페이지
money (49.♡.72.166)
08.28 08:28
울딸내미도 불교유치원 나왔습니다. 이름이 무려 소림사유치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잔망루피 (182.♡.17.64)
08.28 08:29
@money님에게 답글 엌 ㅋㅋㅋㅋㅋㅋㅋ 소림사 유치원 ㅋㅋㅋㅋㅋㅋ 무술배우나요 ㅋㅋ
money (49.♡.72.166)
08.28 08:32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아쉽게 무술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금강권 이런거 배웠어야 하는데요.ㅋㅋㅋㅋ
no_profile WinterIsComing (220.♡.127.194)
08.28 09:17
@money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부모에게조차 마스터 한 무공을 숨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조심하세요...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08.28 13:20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밖에서는 철저히 비밀을 지키라는 것까지 제대로 교육 받았군요.
no_profile 고슷케이 (218.♡.235.74)
08.28 09:04
@money님에게 답글 와~ 이름부터 또래에서 힙하겠네요~ ㅋㅋㅋ
milujute (220.♡.32.108)
08.28 11:28
@money님에게 답글 오 무술배웠나요?!!ㅋㅋㅋ
no_profile 개같은냥이 (222.♡.64.78)
08.28 08:29
스며들게 해야지
주입식은 좋지않아요^^
no_profile 송금왕뱅킹 (61.♡.99.142)
08.28 08:30
부활절날 계란도 줍니다 ㅋㅋㅋ
이유는 자매 결연한 성당에서 보내주는거거든요
no_profile WinterIsComing (220.♡.127.194)
08.28 13:22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대한민국 내에서 불교, 천주교는 교류를 많이 합니다.
신부님이 절에 가서....스님이 성당에 와서 강론을 하기도 하죠.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23.♡.216.24)
08.28 08:31
석가탄신일 전날에 급식 비빔밥 나올까요? ㅋㅋㅋ
꼬마라크 (106.♡.131.216)
08.28 14:17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절에 있는 동자승들은 고기 먹어도 된다더라구요

유치원도 마찬가지지 않을까요?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23.♡.216.24)
08.28 16:55
@꼬마라크님에게 답글 육식과 별도로 석가탄신일에 절에가면 비빔밥 주니까 한 뻘댓글 이었습니다. ^^
꼬마라크 (106.♡.131.216)
08.30 12:04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아 ㅎㅎ 그걸 몰랐네요 ㅎ
no_profile 핫산V4 (222.♡.78.168)
08.28 08:32
애들 좋아하는건 다 해줘야죠 ㅎㅎㅎ
일분의기억 (49.♡.252.34)
08.28 08:49
관음보살님은 역시 대자대비하네요.
no_profile Kcle (118.♡.13.35)
08.28 08:56
저런점이 참 좋죠
안녕클리앙 (118.♡.240.49)
08.28 09:07
위탁이잖아요
dmx1 (1.♡.137.124)
08.28 09:12
절 내에 산신이니 뭐니 토속 신을 모시는 신당이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겁니다
no_profile 쏘랭 (211.♡.96.62)
08.28 09:25
군생활 할때 부처님 오신날 뭐좀 얻어 먹으려고 불교종교행사 갔는데  파파이스치킨 빵과 닭다리 나와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2.100)
08.28 09:26
불교에서는 예수도 성인으로 보니까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날 축하도 해주는거고..
끼융끼융 (222.♡.246.58)
08.28 09:29
쏘리사네요. 왜 난 저걸 이미 봤을까? ㄷㄷㄷ
장승업 (175.♡.74.4)
08.28 09:39
쏘리사 보면서 전소연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노래 정말 잘하더군요. 아이들 디렉팅 하는거 보면 와~
인재는 계속 나오는구나 싶어요.
조붕이 (58.♡.123.226)
08.28 0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ler (221.♡.188.11)
08.28 10:02
얘네 그룹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재계약 안할거 같은데..
no_profile 홍천브람스 (39.♡.46.46)
08.28 10:28
대신 학부모 댄스 강요가 있습니다. 흑흑 ...
nanothings (172.♡.52.228)
08.28 10:54
아이 기독교계 유치원 보내는데 학부모 상담할때마다 원장샘이 성경이야기 해서 좀 그렇습니다.
종교적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되레 나무라더라고요.
학부모 상담 자체도 어른이 아이 꾸짖듯 학부모에게 뭐라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인근 유치원이라 어쩔수없이 보냅니다.
잔망루피 (211.♡.113.108)
08.28 11:18
@nanothings님에게 답글 종교재단도 아닌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식사기도를 시키는 등 개신교쪽은 종교 강요 이슈가 꽤 있지요.
PapaSmurf (58.♡.241.35)
08.28 10:58
모태신앙 어쩌고 하는건 그쪽 종교밖에 없긴하죠..

종교, 이데올로기, 신념은 본인이 정하는 것이지 부모라고 할지라도 정해줄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회사 중 하나였던게,  본인이 교회다니는데, 목표가 신앙으로 충만한 회사를 만드는거랍니다.
그러면 입사조건에 교회다니는 사람을 쓰던지...  물론 한명은 자기 교회에서 뽑았지만 전문직은 그럴 수 없으니 뽑아놓고
월요일 조회시간에 성경공부를 시킨다고, 전날 일욜 교회에서 한 내용과 책자가지고 읽게하고 기도하고 그럽니다.

한사람은 대놓고 그런날은 늦게 나왔지만.(월요일은 30분 일찍출근). 건 싱글이라 그랬고.
가정이 있는 사람은 나왔다는...
달빛누리 (14.♡.162.204)
08.28 10:59
따뜻하게 끓인 분유 생각나네요
우리와이프남편 (211.♡.51.219)
08.28 12:05
불교재단 어린이집에 와이프가 다니고 있습니다. 얼집 쌤들한테 행사 참여압박이 있다고는 하네요
그래서 원장선에서 최대한 몸빵(?)하고 쌤들 돌아가며 참여한다고 합니다.
no_profile 뿌리깊은나무 (117.♡.1.20)
08.28 12:05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 철학 이라고 생각 합니다.
no_profile MERCEDES (175.♡.133.161)
08.28 13:08
저희 조카는 목탁을 뚜드리면서 반야심경을 외우고 다니던데요 ㅋㅋㅋ
텔리앙 (14.♡.214.215)
08.28 13:10
보통 정통성 없는 집단이 자기네 색깔을 강조하죠.
no_profile 낑낑이 (106.♡.0.30)
08.28 13:18
여윽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08.28 14:46
오늘날 모든 종교가 교리 대로만 잘 시행했더라면...
인간들의 사리사욕이 종교를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