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초반 최초로 번역된 플랜더스의 개와 레미제라블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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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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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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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저 시대에 조선은 저런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서, 저걸 번역해서 출판할 정도였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돈이 되니까 출판한 거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책이 누가 봐도 서민용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보면, 독자가 귀족이 아니라 일반 서민이었다는 거죠.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25hfuPvP3lw
저 책들이 번역 출판된 건 일제강점기지만, 이미 조선 후기에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 대여점이 굉장히 성행했죠.
권 수 증가와 관심 유도를 위해 적절한 대목에서 다음 권으로 넘기기, 그에 따른 오늘날 악플에 해당하는 낙서 등도 지금과 똑같았던 게 재미있습니다.
저 책들이 번역 출판된 건 일제강점기지만, 이미 조선 후기에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 대여점이 굉장히 성행했죠.
권 수 증가와 관심 유도를 위해 적절한 대목에서 다음 권으로 넘기기, 그에 따른 오늘날 악플에 해당하는 낙서 등도 지금과 똑같았던 게 재미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