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나미비아, 코끼리·하마 잡아 고기 배급.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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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2024.08.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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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정부가 극심한 가뭄에 코끼리를 포함한 야생동물을 잡아 식량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도태 조치를 결정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미비아 환경부는 전날 성명에서 이런 계획을 밝히면서 동물 수가 방목 가능한 토지와 물 공급량을 초과한다고 판단되는 공원 및 보호구역에서 도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도태 대상은 코끼리 83마리를 포함해 하마 30마리, 버팔로 60마리, 임팔라 50마리, 누우 100마리, 얼룩말 300마리, 엘란드 100마리 등 총 723마리다. 정부와 계약을 맺은 전문 사냥꾼 업체가 이미 157마리를 사냥해 5만6800㎏ 이상 고기를 생산했다. 고기는 가뭄에 시달리는 주민을 위한 구호 프로그램에 할당된다.

환경부는 “나미비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천연자원을 사용한다는 헌법적 의무에 부합하는 조치”라며 “당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극심한 가뭄에 인간과 야생동물 간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서식지가 있는 아프리카 국가 정부는 종종 개체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구호 등 목적을 위해 도태를 결정하고 사냥을 허용한다. 나미비아를 비롯해 짐바브웨, 잠비아 등 남아프리카 5개국에 걸친 보호 구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20만 마리 이상이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극심한 가뭄에···나미비아, 코끼리·하마 잡아 고기 배급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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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일반적인(?) 국가라면 다른 국가에서 수입을 한다던가 이런 느낌일텐데...


사냥... 


고기를 얻는 다는 의미에서는 다를게 없겠습니다만... 

댓글 7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8.28 09:49
처음 들어보는 나라 같아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사막장면을 이 나라에서 촬영했군요

Margin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8.28 09:49
뭐 수입해봐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은 안되니 언 발에 오줌 누는거라 의미 없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1)
작성일 08.28 09:53
개체수가 충분히 많다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낯설기는 합니다.

白夜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白夜行 (223.♡.51.98)
작성일 08.28 09:56
고기가 주 목적이라기보다 사냥꾼들에게 받는 외화가 클겁니다. 사냥 투어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고 봤어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8.28 09:59

RainyD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ainyDay (223.♡.193.18)
작성일 08.28 10:08
코끼리, 하마 고기라니...
먹을 수 있는거겠죠?
맛은 어떠려나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08.28 10:16
@RainyDay님에게 답글 옛날 동물의 왕국인가 다큐인가 티비서 본 기억에 따르면...
코끼리 한마리 죽으면 거기서 나오는 살코기가 엄청나서, 이웃마을까지 상당한 고기를 얻고 축제였다고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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