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강연으로 유명한 물리학 교수의 민낯.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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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2024.08.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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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리 좋아하는데요, 수업은 역시 다른가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5 / 1 페이지

Und3r9r0unD님의 댓글

작성자 Und3r9r0unD (118.♡.62.3)
작성일 08.28 10:46
??? : 이 아름다운 수식을 보고 졸립다고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8.28 10:47
내 제자에겐 가혹하군여 ㅋㅋ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211.♡.180.168)
작성일 08.28 10:48
교탁위에 빵을 올려놓아야 김범준 교수님이 웃으면서 수업하시지 않을까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0.♡.110.181)
작성일 08.28 10:48
???: 여러분 너무 신기하고 재밌지 않아요?
: ....

기름먹는하마님의 댓글

작성자 기름먹는하마 (211.♡.181.216)
작성일 08.28 10:48
대중상대 과학 커뮤니케이션과 전공학생들 가르치는건 다르죠 ㅋㅋ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28 10:50

그런거죠 ㅋㅋ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12.109)
작성일 08.28 10:51
수식으로 설명하는게 더 쉬워요. 유튜브에서 말로 설명하는게 제일 어려워요.

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학찰옥수수 (211.♡.139.9)
작성일 08.28 10:51
저 교수님 전공이 통계물리 이쪽인데요..  전공 이론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렵습니다.

뉴턴역학이나 전자기학과는 학문의 전개 방식이 많이 다른것 같아서 이해가 어렵더라고요

트레이너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너최 (203.♡.186.18)
작성일 08.28 10:58
@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제 경험상 통계물리 전공한 분들이 가장 박식하더군요. 똑똑한데 더해서 이것저것 많이 안다는 느낌..

lor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orr (141.♡.137.21)
작성일 08.28 11:04
@트레이너최님에게 답글 요새 통계물리는 여러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데 많이 접목되다보니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너최 (203.♡.186.18)
작성일 08.28 10:54
양자역학/상대성이론에 대한 환상을 가진 학생들이 물리학과 지원하고 전공수업 한번 들어보면 낙담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나 안풀리는 문제를 강제로 perturbation으로 푸는 부분은..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08.28 11:00
차라리 수식이 편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일반 언어는 언제나 근사치에 대해서 말할 뿐...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08.28 11:01
졸려운 이라는 표현은 졸x 어려워서 졸음을 유발한다는 말인가유??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08.28 11:03
@pOOq님에게 답글 졸리다. 졸리면. 졸려워. 졸려운(?)

마이스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스토리 (118.♡.103.65)
작성일 08.28 11:02
빵 좋아하시는 교수님 ㅎㅎㅎ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28 11:07
전공생을 대하는 자세와 대중을 대하는 자세가 다른건 자연스럽지요 ㅋㅋㅋㅋㅋㅋ
교수님도 일반교양 수업을 하시면 재밌게 하실겁니다 ㅋ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08.28 11:10
천하의 범물리도 수업은 어쩔 수 없으신 거군요.
그래서 제가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았.............................. (응?)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106.♡.11.93)
작성일 08.28 11:12
물리학이지만 실상은 수학인.. ㅠㅠ 교양으로 들었다가 깨갱하고 나왔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30 23:15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수학과의 수학은 또 거기서 차원이 다릅니다 ㄷㄷㄷ
저는 학부랑 석사는 기계 전공하고 다른과 수업은 거의 안들었는데
박사할땐 연구에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물리과랑 수학과 대학원 수업도 몇개 들었습니다
물리과 수업은 아무리 수학적으로 깊게 들어가도 수학 좋아하는 공대 대학원생이면 괜찮은 수준인데
수학과 수업은 뭐가 되었든 진짜 토나오더라고요 ㅜㅜ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8.28 11:12
???: "왜 이렇게 쉬운걸 이해 못하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페이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222.♡.204.137)
작성일 08.28 11:13
화학, 생물은 암기하면 되는 데 물리는 다 이해해야 하니 어렵지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30 23:19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전 암기하는게 세상에서 젤 어려워요
물리는 원리만 알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온갖 개념들 암기해야 하는 과목들은 진짜 너무 어려웠네요
고등학생 때에도 암기할게 많아서 화학 생물 포기했습니다
생물은 결국 제 분야랑 겹치지 않아서 그 뒤론 다시 볼 일이 없었는데
근데 화학은 나중에 결국 다 필요하더라고요 ㅠㅜ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28 11:13
저도 대학때 물리 강의를 좀 들었는데,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교수님 강의들도 결국 수식으로 이해를 해야하더군요. 전공자 강의랑 저런 교양 강의는 당연히 달라야하겠죠.

Ariel님의 댓글

작성자 Ariel (118.♡.13.227)
작성일 08.28 11:54
뭐 적응됩니다 다니다보면

단, 이해된다고는 안했습니다

maru008님의 댓글

작성자 maru008 (175.♡.179.61)
작성일 08.28 22:26
저도 학부는 물리학과 나왔는데, 저희 교수님들도 수식을 후르르륵 쓰시며 사진처럼 즐거워 하셨죠. 저희 표정은 보려고도 하지 않으시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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